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미국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드라마 관계자는 14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심상치 않은 기세에 벌써부터 해외 리메이크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미국 쪽이 리메이크 제안에 적극적인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목극 1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ENA채널의 드라마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1회 0.9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 입소문을 타고 2회 1.805%로 2배 급증하더니 3회 4.032%, 4회 5.7%, 5회에 9.138%까지 기록 했습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5회에 10.297%, 2049 시청률 5.2%로 흥행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시청자의 사랑까지 독차지하며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1위에 기록을 세우며, 넷플릭스가 집계해 발표하는 '글로벌 톱 10' 차트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2395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TV 부문 1위를 차지를 했습니다. 2위와의 상당한 격차도 벌렸습니다. 2위에 오른 멕시코 드라마 '컨트롤 Z 시즌3'가 180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500만 시간 이상 앞서있는 상황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는 주가가 방송 시작 전 18000원 대에서 5회까지 방송된 14일 오전 기준 33000원 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우영우 역(박은빈) 27세,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로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 한 번 본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 기억력의 소유자다.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명석한 두뇌를 인정받아 법무법인 한바다의 인턴 변호사가 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고 감정표현이 서툴다. 사람들에게 당연한 세상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그에겐 낯설고 어렵다. 엉뚱하고 솔직한 우영우의 모습은 때로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틀에 박힌 규칙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다른 신입 변호사들과 경쟁에 놓이기도 하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건 앞에 당황하기 일쑤인 우영우. 그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인물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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