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부부가 결혼 3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부터 임신까지 속전속결이라고 하지만 두 사람은 이전부터 2세를 기다렸던 뜻을 내비추며 팬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 서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스토리로 연인이 돼었고, 국내 톱스타 부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한 쌍의 톱 스타 부부가 탄생된 만큼 대중들과 팬들은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궁금해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됐던 결혼식은 식이 끝나자마자 SNS를 통해 영상이 빠르게 퍼지는 등 신혼여행을 가서도 파파라치들이 찍은 사진들로 톱 스타 부부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한 바탕 길고도 짧은 신혼여행을 즐기고 입국했던 두 사람 한국에 돌아와서는 각자의 스케쥴을 소화하며 다시 한 번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가운데 손예진은 종종 개인 SNS를 통해서도 일상을 공유했는데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살짝 배가 볼록한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설이 떠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오후, OSEN에 "사실이 아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먼저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사태를 진정 시켰습니다.
그 뒤로 한 달 후인 27일 손예진이 직접적으로 팬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손예진은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라며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며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결혼부터 임신까지 3개월이란 짧은 시간이 걸렸기에 조심스럽게 말을 아낀 것으로 보입니다.
손예진은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이전부터 임신을 기다렸던 마음을 내비추면서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라는 말과 함께 팬들에게 행복함을 전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을 통해 함께 출연 하였으며,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나 실제 연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두 사람은 몇 번의 스캔들 끝에 지난해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어 열애 인정 1년여 만에 결혼하게 된 두 손예진과 현빈, 이젠 부모가 되어 더 많은 응원과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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