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2시간밖에 못자" 정겨운 돌싱남 고백에 "처절했다" '격한 공감'

'돌싱글즈3'에서 배우 정겨운이 한 '돌싱남'의 솔직한 고백에 경험자로서 위로를 전한다고 합니다.

 

출처: 돌싱글즈 - MBN 공식 채널

ENA,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 측은 26일 오후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 시즌 1, 2에 이어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와 함께 돌싱남녀 8인의 로맨스를 밀착 관찰하는 MC로 정겨운이 활약한다고 합니다.

출처: 돌싱글즈 - MBN 공식 채널

재혼 가정을 꾸린 '돌싱 선배'이자 '리액션 장인'으로 활약해온 정겨운은 시즌3를 통해 한층 적극적인 분석을 내놓으며, 여심을 꿰뚫는 참견으로 활기를 더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돌싱 선배' 정겨운은 최근 녹화에서 출연진의 첫 등장을 지켜보던 중, 한 돌싱남이 어렵게 꺼낸 이야기에 몰입하며, 이에 해당 돌싱남은 "이혼 후 3~4개월 동안은 하루에 두 시간밖에 못 잤다"고  "신혼집에 홀로 남게 됐는데, 매일 술로 보내고 울다가 앉은 상태로 잠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그때를 떠올립니다.

 

이에 정겨운은 "처절했다 진짜"라며 공감이 가득 담긴 위로를 건네고, 이혜영도 "'돌싱글즈3'에 잘 나오셨다"라며 '돌싱 대모'로써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고 합니다

출처: 돌싱글즈 - MBN 공식 채널

정겨운은 돌싱 남녀들의 첫 만남 현장부터 날카로운 '촉'을 발동해서 시선을 모을 예정입니다.

돌싱 남녀 8인의 '아이 컨택' 향방을 날카롭게 살펴보던 중 "둘이 묘한데?"라며 특정 출연진을 짚어낸 것. 뜻 밖의 캐치에 의아함을 드러낸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에게 "너무 좋아하면 얼굴을 못 쳐다본다"라며, 해당 남녀의 심리를 적극적으로 풀어낸 정겨운이 시작부터 '촉신'에 오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돌싱글즈 - MBN 공식 채널

제작진은 "정겨운을 비롯한 4MC가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한 돌싱남녀 8인의 등장부터 놀라운 몰입도를 보이며, 맥을 탁탁  짚는 사이다 해설로 터줏대감의 위엄을 뽐냈다"라며, "특히 '이혼 후 자유롭다. 목은 체증이 사라졌다',라며 당당하게 자리에 들어온 '직진 돌싱녀'의 등장에 4MC 모두가 '범상치 않다'라며 그녀에게 빠져든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시즌에 맞춰 더욱 업그레이드가 된 이들의 '적제적소 참견'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기대감을 한층 높여 줬습니다.

 

'돌싱글즈3'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린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며 간판 연애 시르즈물입니다.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의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구호와 단 하나의 규칙 아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연애 전쟁'이 시작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