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겸 가수 신성훈 "스스로 파양 신청""母 도박빚만 1억6천" 눈물

배우겸 가수 신성훈의 인생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출처: 신성훈 인스타

6월 7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는 과거 가수 활동을 하다 현재는 영화감독이 된 신성훈이 출연합니다.

신성훈은 “어머니가 도박 중독이셔서 억대 도박 빚을 지셨다. 그래서 어머니와 인연을 끊었는데 제가 처신을 잘못한 건지 걱정이 된다”고 고민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할매들은 처음에는 “그래도 아예 천륜을 끊는 것은 좀..”이라는 이야기를 하였으나, 알고 보니 신성훈은 보육원에서 자라 어린시절 자신을 잘 돌봐주던 봉사자 가족과 다시 만나 32살의 늦은 나이에 입양된 것이었고, 인연을 끊는 것은 ‘파양’으로 이야기 한것이 었습니다.

출처: 체널S 진격의 할매

신성훈은 “사랑으로 저를 입양해 주신 어머니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위의 형 두 명과도 정말 관계가 좋았다”,“제가 혼자 갚은 어머니의 도박 빚만 1억 6천만 원”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신성훈은 “파양을 하면 법적으로 어머니의 빚을 제가 갚지는 않아도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결국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의 남다른 사연에 김영옥은 “그러면 스스로 파양 신청을 하는 게 맞다”며 신성훈의 이야기에 이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신성훈은 이전에 성형중독을 고백하면 자신이 성형중독에 빠진 이야길 EBS '파란만장'에서 고백을 한적이 있습다.

 

그의 인생에 있어 진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신성훈 앞으로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