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커피 믹스 브랜드 커피보다 맛있게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크림 모카 커피

집에서 밥먹고~ 달달한게 땡겨서 뭘해먹지?

이러다가 집에 믹스 커피가 있었어요~

믹스 커피를 그냥 먹으면 달기만 하자나요?

그래서 뭔가 특별하게 만들어 먹고 싶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맥심 커피 믹스를 2개를 까서 컵에 넣어줘요~

뭐 취향에 맞게 3개 4개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딱 2개만 넣어 줍니다.

너무 달면 입에서 단내가 나니까~

예전에는 단거를 줄이기 위해서 설탕 조절이라고 있었는데..

누가 그걸 생각하고 하나요? 요즘은 그 설탕 조절이 없어졌습니다. 헤헤~

예전에는 이것도 싱겁다고 각설탕을 넣어서 드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안그래도 단데 거기다 각설탕까지~ 요즘 각설탕 구경하기 힘든데~

예전에는 각설탕을 사탕처럼 먹기도 했어요~ 정말 그때는 각설탕도 맛있었습니다. 헤헤~

끓인물을 아주 소량만 넣어 줍니다.

왜냐하면 저는 얼음을 넣어서 차게 먹을꺼니까요~

아주 조금 믹스가 물에 녹을 정도만 부어 줬어요~

이게 뭐라고 크레마인가요? 하하~

그다음 얼음을 넣어 줬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차가운 믹스 커피였어요~

뚜둥~!! 대방의 생크림을 넣어 줍니다.

휘핑을 친 생크림~ 생크림 휘핑은 적당히 쳐주는게 좋습니다.

너무 많이 치면 생크림이 떡이져서 모양이 안예뻐요~

그리고 커피에 잘 안풀리는 불상사가 생겨서 나중에 생크림만 드셔야 할수도 있어요~

칼로리 폭탄입니다. 생크림 올렸습니다.

이게 별거는 아닌데~ 엄청 부드러워요~ 생크림도 고소하니~

일단 모양은 예쁩니다~ 흰 생크림과 갈색의 커피색이 조화가 예술입니다.

일반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라떼~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크림이 살살~ 커피믹스에 녹아 들고 있어요~ 헤헤~

정말 색이 예쁘게 녹아듭니다~

맛이 정말 재미있어요~

흔히 라떼~라고 하죠~ 그맛입니다~ 달짝지근한 라떼~

근데 고소함은 두배 입니다~ 라떼는 우유를 넣지만 이건 생크림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고소함은 최상입니다~ ㅎㅎ

그럼 오늘의 마실것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