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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일상

스승의 날이라고 누군가 카네이션을 보내셨어요~

by 오유가죽공방 2022. 5. 17.

누군가 보내온 카네이션

이름도 밝히지 않은 누군가 카네이션을 보내오셨어요~

도데체 누군지 모르겠어요~


예쁜 카네이션
예쁜 카네이션

꽃을 받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처음에 택배가 왔는데 저희는 공구를 주문한게 온줄 알았거든요~


활짝 핀 카네이션
빨간색 카네이션

공구인줄 알았다가 뜯어 보니~ 꽃이 들어 있는거에요~

그래서 꽃을 주문 한적이 없는데..

잘못왔나? 이름을 다시봐도 저희께 맞는거에요~

황당합니다.. 누군가 보냈다면 주문자 이름이 있을텐데..

주문자 이름이 없습니다.


우리한테 온 카네이션
우리한테 온 카네이션

카네이션을 받기는 처음 입니다.

워낙 수강생이 많이 거쳐 가다 보니~ 누가 보낸건지~ 어떤사람이 보낸건지 알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돌려 보낼수도 없어요~ 꽃이다 보니 다시 돌려 보내면 꽃이 시들어 버리겠죠?

택배로 꽃화분을 받다니~


너무 예쁘게 피었어요~
꽃이 정말 예뻐요~

꽃은 많이 받아봤는데.. 스승의 날이라고 카네이션이라~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이걸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닌데~


성당을 배경으로~
성당을 배경으로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확실히 성당에 꽃들이 많으니까~ 잘 어울려요~


햇살에 빛춰 보니~
햇살에 더 빛나는 색

화사한 빨간색이 햇살을 받으니까~ 더화사하게 보입니다.

화분은 기본 화분이다 보니~ 볼품은 없네요~ 헤헤


카네이션 포커스로
포커스를 한번 잡아 봤어요~

카네이션을 포커스로 성당 입구를 배경으로 찍어 봤어요~

확실히 폰카는 잡기가 많아서~ 화질은 안좋아도~ 포커스를 잘잡아주네요~


감사의 카네이션
감사합니다.

이렇게 꽃화분을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잘못 온 것인줄 알았는데. 분명히 오쌤 이름으로 왔는데..

신기 합니다.

꽃을 보내주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공방일상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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