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보내온 카네이션
이름도 밝히지 않은 누군가 카네이션을 보내오셨어요~
도데체 누군지 모르겠어요~
꽃을 받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처음에 택배가 왔는데 저희는 공구를 주문한게 온줄 알았거든요~
공구인줄 알았다가 뜯어 보니~ 꽃이 들어 있는거에요~
그래서 꽃을 주문 한적이 없는데..
잘못왔나? 이름을 다시봐도 저희께 맞는거에요~
황당합니다.. 누군가 보냈다면 주문자 이름이 있을텐데..
주문자 이름이 없습니다.
카네이션을 받기는 처음 입니다.
워낙 수강생이 많이 거쳐 가다 보니~ 누가 보낸건지~ 어떤사람이 보낸건지 알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돌려 보낼수도 없어요~ 꽃이다 보니 다시 돌려 보내면 꽃이 시들어 버리겠죠?
택배로 꽃화분을 받다니~
꽃은 많이 받아봤는데.. 스승의 날이라고 카네이션이라~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이걸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닌데~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확실히 성당에 꽃들이 많으니까~ 잘 어울려요~
화사한 빨간색이 햇살을 받으니까~ 더화사하게 보입니다.
화분은 기본 화분이다 보니~ 볼품은 없네요~ 헤헤
카네이션을 포커스로 성당 입구를 배경으로 찍어 봤어요~
확실히 폰카는 잡기가 많아서~ 화질은 안좋아도~ 포커스를 잘잡아주네요~
이렇게 꽃화분을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잘못 온 것인줄 알았는데. 분명히 오쌤 이름으로 왔는데..
신기 합니다.
꽃을 보내주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공방일상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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