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우리들의 블루스 ‘시골 촌놈’ 된 이병헌

 

역대급 캐스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제주 태생 트럭 만물상 이동석으로 이병헌이 명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미스터 션샤인’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왔지만 미스터 션사인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는 없어졌고 코믹한 캐릭터로 돌아 왔는데요~

이동석은 투박하고 무뚝뚝한 성격에 트럭 하나에 의지해 섬들을 오가며 장사를 하고 잠도 트럭에서 자는 인물로

이병현이 명연기가 잘 돋보이는 캐릭터 입니다.

배역 이동석은 남들은 그를 두고 태생이 거친 놈이라 하지만, 모르는 소리, 그 역시 남들처럼 평화롭고 싶었고, 깔깔대고 웃고 싶었고 해맑게 장난치고 싶었고 행복하고 싶어 하는 그런 캐릭터 입니다.

출처 : tnv 우리들의 블루스

 

가난에 떠밀려 누나 동희가 해녀가 되어 열아홉 꽃다운 나이에 바다에서 죽지만 않았어도, 뱃꾼인 아버지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서 죽자 엄마(옥동)가 기다렸다는 듯이 아버지 친구인 선주에게 재가만 하지 않았더라도, 자신을 그지새끼라고 부르는 의붓형제들에게 허구헌날 죽게 맞지만 않았어도, 그리고 참 지켜주고 싶었던 첫사랑 그 기집애(선아)가 내 순정을 열일곱 그때, 서른둘 그때, 두 번씩이나 짓밟아 버리지만 않았어도. 라는 생각으로 안그랬다면 과연 내가 과연 이모양이었을까? 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는데요~

 

그의 어머니 김혜자 강옥동으로 나오며 어머니와의 갈등도 여러면에서 보입니다.

 

상대 배우 신민아는 민선아역으로 나오는데요~ 이동석과 민선아의 과거의 사랑이야기가

방영이 되었는데. 이동석의 조건 때문에 서로 썸만 타고 있는 그 둘의 관계가 애틋하게 보였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고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이동석에 대해서 잠깐 살펴 봤습니다.

 

출처 : tvn 우리들의 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