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에서 들어온 주문 명함케이스를 완성했어요~ 명품보다 더 예쁜 명함케이스 [포항 오유가죽공방]

아이디어스에서 주문 받은 명함케이스 완성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아이디어스에서 주문 받은 명함케이스를 완성 시킨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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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이 다끝내고 옆판 잠금 만들기

옆판에 바느질이 안들어가는 그런 제품입니다.

그래서 옆판에 별도의 잠금을 만들었어요~

지금은 그 잠금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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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판 붙이기

옆판을 이렇게 끼워서 고정 했습니다.

바느질이 없는 디자인이라~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서 이렇게 마감을 해줬어요~

다른 명함지갑 같은경우 바느질을 한것도 많은데.. 최대한 깔끔하게 하기위해서 바느질을

없에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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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도트 달기

똑딱이라고 하죠~ 원래 명칭은 스프링 도트 입니다.

스프링 도트를 달기 위해서 먼저 구멍을 냈어요~

작은 구멍 하나 하나 저희가 직접 구멍도 내고 바느질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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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놈 스프링도트 달기

암놈 스프링도트를 달고 있어요~ 스프링도트는 달기가 참 까다로워요

잘못하면 스프링도트 암놈이 삐뚫게 박히거든요~

그러면 100원 버리는거에요~ ㅎㅎ

아까운 100원 아낄려면 잘 박아야 겠죠?

저희가 국산 제품만 쓰다보니 장식 가격이 좀 많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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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숫놈을 달아주고 있어요

숫놈도 이제 달아줘야겠죠?

말이 좀 이상하죠~? 숫놈 암놈~? 근데 영문법도 그렇습니다. male과 femal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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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놈이 예쁘게 달렸습니다.

숫놈이 예쁘게 잘 달렸네요~ ㅎㅎ

근데 가까이에서 바느질을 보니까 제가 정말 바느질을 잘한게 보여요~ ㅎㅎ

이게 뭐 별거는 아닌데 일정하게 예쁘게 잘된것이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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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도트 달기완료

똑딱이 다 달았어요~ 으히히~

요렇게 예쁘게 잘 달려야 불량이 안나와요~

잘못 달면 암놈이 삐뚫하게 박혀서 불량이 잘 나거든요~

원래 스넵기라고 스프링 도트 박는 기계가 있는데 스넵기가 잘 밀려서 그냥 저희는 망치로

박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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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겅닫고 완성

이렇게 뚜껑을 닫아주면 완성입니다.

캬~ 잘만들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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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 들고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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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찍어보기

다들 온라인에 사진을 올려 놓은거 보면 정말 잘올려 놨는데.. ㅎㅎ

저도 사진을 잘 찍을려고 노력을 하면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 봤어요~

배경도 예쁘게 해볼려고 하는데..

저희가게에 스튜디오가 있어요~ 근데 저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찍기를 합니다.

 

이 명함 지갑은 대략 저희가 명함을 넣어 보니 50장 이상은 들어 가더라구요~

주로 영업하시는 분들이 명함지갑을 많이 찾으시는데

가죽으로 좀더 값어치 있어 보이게 저희가 제작을 해본건데

생각보다 주문이 들어 오는 편이에요~

그럼 오늘의 제작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