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가죽 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포항시 학천 초등학교와 포항 명도 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통합교육 가죽 공예 클래스로 카드 지갑을 만든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 함께한 학천 초등학교 학생들은 저학년 학생들이라~ 바느질이 어려울거 같아~ 저희가 따로 패키지를 준비 해갔습니다.
학전 초등학교 학생들의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이렇게 준비를 했네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이렇게 소감문 작성하는게 정말 귀찮았었는데~ 하하~
초등학교 저 학년 학생들은 바늘을 잘못 다루면 다칠수 있어서 바늘을 쓰지 않고 이렇게 가죽 끈을 이용해서 카드 지갑을 만들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바느질도 서툴고 하기 때문에~ 위험하게 바느질을 시킬수는 없으니까요~
학생들이 누가 누가 더 잘하나~ 서로 눈치 보면서 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잘못해서 엣지 코트가 옆으로 삐져 나왔네요~ 하하~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도구 쓰는게 쉽지는 않을거에요~
학생들이 이제 가죽끈을 가죽에 엮어 주고 있습니다.
처음 하는 거라~ 다들 서툴지만~ 정말 열심히 해줬습니다.
가죽 끈을 다 엮고 똑딱이를 달아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똑딱이 공구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망치로 박는것만 해주고 있습니다.
쾅~ 쾅~ 잘못하다가 제 손도 찧을 수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에 매일 같이 포스팅 하지만~ 글 쓰는게 정말 어렵죠~
아무리 작문 실력이 좋아도~ 매일 매일 다른 글을 쓰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완성한 카드 지갑이에요~
조막 만한 손으로~ 얼마나 열심히 잘 만들어 줬는지~
이렇게 딱 봐도 퀄리티가 초등학생이 만든거 같지가 않아요~
그럼 오늘의 학천 초등학교 학생들과 포항 명도 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카드 지갑 만들기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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