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가죽 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꿈트리 센터에서 방과후 교실 수업으로 가죽 공예 클래스로 카드 지갑을 만든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처음 단체 수강을 나가는 곳은 언제나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 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학생들이 너무 착하고~ 잘 따라줘서 즐거운 수업을 하고 왔어요~
저희가 준비해간 재료를 고르고 있어요~
여학생들이 많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남학생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가죽 공예 말고도 많은 클래스가 있는거 같았어요~
특히 여자 학생들은 네일 아트를 배우는거 같았습니다.
학생들에게 실을 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자~ 실은 이렇게 꿰는 거야~"
"선생님 너무 어려워요~"
학생들이 처음 하는 가죽 바느질인데도 정말 잘 따라 해주고 있스니다.
처음에는 많이 헷갈려 했는데~ 역시 학생들이 이해력이 빨라요~ 금방 따라 하더라구요~
바느질을 정말 빨리 마친 학생들이 베이스 코트를 발라주고 있어요~
정말 잘하더라구요~ 처음하는데 이정도 실력이면 손제주가 뛰어난 학생들입니다.
베이스 코트를 바르고 드라이어로 베이스 코트를 말려 주고 있습니다.
"야~ 뜨거우니까 잘 좀 해봐~"
"뜨거우면 다른 손으로 바꿔서 해~"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학생들이 베이스 코트를 잘 말려서 갈아 낸 다음 엣지 코트를 발라 주고 있습니다.
남학생들이라 덜렁 댈줄 알았는데~ 엄청 꼼꼼히 잘 발라 줬어요~
"선생님~ 이렇게 바르면 되요?"
"예쁘게 발라야~ 작품이 예쁘게 나온단다~"
"바르는게 너무 어려워요~"
학생들 반응에 너무 재미 있었어요~
이렇게 학생들이 열심히 만든 카드 지갑이에요~
"난 내가 써야지~"
"난 엄마 선물 줄꺼야~"
"난 여자 친구 선물 줄꺼다~"
각자 학생들이 만든것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항시 꿈트리 센터에서 진행한 방과후 교실 가죽 공예 클래스로 카드 지갑 만든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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