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가죽 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포항시 청춘 센터 가죽 공예 클래스 5회차 편지 봉투 모양 카드 지갑 만들기를 완성한 이야기입니다.
벌써 포항시 청춘 센터 가죽 공예 클래스가 5회차를 마쳤네요~ 절반을 지나왔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거 같아요~ 시작 한지 엇그제 같은데 벌써 5회차를 지났으니까 말이죠~
다들 예쁜 카드 지갑을 만들기 위해서 베이스 코트를 꼼꼼하게 잘 발라 주고 있습니다.
가죽공예에서 작품의 퀄리티가 한눈에 들어 오는건 바느질과 베이스 코트 마감이에요~
베이스 코트를 다 바르고 잘 말린 다음 똑딱이를 달아 주고 있어요~
다들 똑딱이를 다는걸 처음 봐서 인지 신기해 했습니다.
모두 똑딱이를 달고 베이스 코트를 갈아 낸 다음 엣지 코트를 발라 주고 있습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운데~ 남자 수강생 분은 반팔로 오셨어요~
"안 추우세요?"
"아뇨~ 움직이기가 불편해서 반팔로 다녀요~"
저도 옷을 두껍게 입으면 움직이기가 엄청 불편 한데~
그래도 추운것보다 났다 생각했는데~ 남자 수강생분은 추운것 보다 움직이는게 불편한게 싫으신가 봐요~
수강생 분들이 옹기 종기 자리에 앉아서 엣지 코트를 발라 주고 있어요~
혹여나 엣지 코트가 밖으로 삐져 나올까봐~ 엄청 신중히 발라 주고 있습니다.
수강생 분들이 정말 애정을 많이 갖고 만든 편지 봉투 모양 카드 지갑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렇게 작은 소품 부터 시작하면 가방을 만들때 수월하게 만드실수 있어요~
저희가 항상 강조하는건 기초가 탄탄해야 가방을 만들수 있다고 강조 합니다.
가방은 가죽도 많이 들어가지만 장식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라~
한번 잘못 만들면 그 자리가 항상 눈에 밟히기 때문에~ 애정이 많이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기초를 먼저하고~ 가방을 만들게 합니다.
그럼 오늘의 포항시 청춘 센터 가죽 공예 클래스 5회차 편지 봉투 모양 카드 지갑 만들기 완성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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