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피는 예쁜 꽃들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계절에 크게 관심이 많아졌어요
제가 모르고 살았던 화단의 꽃들을 보게 되었네요~
이건 무슨 꽃일까요? 너무 예뻐서 찍었는데
이렇게 예쁠수가 있을까 싶어요~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감수성이 풍부해진다더니.. 제가 그런듯 합니다
사진을 조금만 다르게 찍어도 느낌이 다르네요
저도 사진을 참 못찍지만 꽃을 찍으니 오~ 사진 잘찍는데~ 이런 느낌?
제가 꽃무식이라~ 헤헤~ 그냥 막찍고 봐요
꽃이름도 모르면서 이렇게 사진만 찍어서 댓글로 물어 봅니다.
삼성 폰의 한계인가요?
포커스가 잘 안맞아요~ 이러면 제가 진짜 사진을 못찍는거 같아서..
분명히 저 보라색 꽃을 찍었는데.. 왜 뒤에가 포커스가 잡히죠?
제가 꽃을 잘 모르다 보니 보이는데로 찍어 놓고 감상합니다.
근데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카메라가 연출을 잘 못해줘요~
진달래가 맞나 모르겠네요~
아~ 진짜 꽃 무식이 막 튀어 나옵니다.
화단에 참~ 꽃들이 만개 해 있습니다.
저는 봄을 참 좋아 합니다. 따뜻한 햇살과~
따뜻한 바람이 불어 오는 그느낌..
그리고 향긋한 풀냄새가 너무 좋거든요~
저희가 가게와 집이 멀리 떨어져있어요~ 일이 끝나고 집으로 가면 소똥 냄새 납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포항은 시내를 조금 벗어나면 논 밭이 많아요~
포항하면 배가 많을꺼라 생각하지만 배도 당연히 많이 보이고 하죠~ 근데 시골은 시골입니다.
밭에다 비료를 뿌리면 소똥 냄새가 장난 아니거든요~ ㅎㅎ
저는 봄에 항상 소똥냄새랑 풀냄새가 나는 동네에 살고 있어서
이런 꽃들은 공방에 나와야 구경 가능합니다.
아니면 파 꽃이랑 호박 꽃 마늘 꽃 이런거 밖에 안보여요~ ㅎㅎ 이제 곧있으면 마늘 꽃 이랑 파 꽃을 볼수 있겠군요
그럼 꽃 이야기는 여기까지~
'공방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 몰랐을까? 스템플러 어떻게 쓰고 계세요? 알고 쓰면 유용한 스템플러 (43) | 2022.04.09 |
---|---|
내 블로그를 성장 시키는 방법 나도 초보 블로거 인데 (85) | 2022.04.08 |
실수로 테이프가 종이에 붙었을 때 쉽게 떼어내는 방법 [안보면 손해] (62) | 2022.04.07 |
'왕좌의 게임' House Of The Dragon 8월 21일 방영 (66) | 2022.04.06 |
넷플릭스가 이제 게임 서비스도 하네요 (56) | 2022.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