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수선] 지퍼가 떨어진 노트북 가방 수선~ [포항 오유 가죽 공방]

안녕하세요~ 오유 가죽 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지퍼가 떨어져 수선을 맡기신 이야기입니다.

노트북 가방 같은 경우 지퍼를 수시로 열고 닫기 때문에~ 지퍼가 잘 떨어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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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을 맡기신 노트북 가방

노트북 가방은 아직 멀쩡한데~ 지퍼가 떨어져서 못쓰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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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하지 부분의 마감이 떨어졌습니다.

지퍼 하지 부분에 마감도 떨여졌어요~

문제는 이부분을 손바느질을 해야 합니다.

미싱으로 구멍이 나있기 때문에~ 저 구멍에 일 일이 바늘땀을 맞춰 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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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 부분 끝 마감도 떨어졌습니다.

하하~ 이걸 바느질 해야 하니까 일이 많아졌어요~

근데~ 이게 잘 안떨어 지는데~ 가방에 뭔가를 많이 넣고 다니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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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지퍼를 끼워 수선을 해주고 있어요~

지퍼를 끼워 수선을 해 주고 있습니다.

지퍼를 끼우는건 어려운 수선이 아닌데~

상지와 하지 마감을 해야 해서 손이 만이 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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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이 완료된 가방

수선이 정말 깨끗하게 잘 되었습니다.

가방의 겉면은 깨끗해서 아직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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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닫히는 지퍼

지퍼를 달때 가장 중요한게 서로 지퍼 이빨이 잘 맞아야 합니다.

잘못하면 지퍼 이빨이 서로 어긋나~ 가방이 삐뚫어 질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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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열리는 지퍼

지퍼 열림 역시 잘 됩니다.

지퍼가 살짝 뻑 뻑한 느낌이 나면 왁스를 발라주는 것도 좋아요~

왁스를 바르면 지퍼에 기름칠이 되어서~ 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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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오래 잘 쓰세요~

저희가 이렇게 수선을 해 드리면서 느끼는 뿌듯함은 조금은 남다릅니다.

이걸 버리면 쓰레기 수선 해서 쓰시면 자원이 되거든요~

요즘 처럼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 될수 있으면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수선해서 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지퍼가 떨어진 노트북 가방 수선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