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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을 보약’이라 불리는 ‘호박’…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 주는 호박에 대해 알아 보자

by 오유가죽공방 2023. 9. 12.

호박은 종류가 다양하고 영양도 풍부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 주는 호박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 주는 호박

Image by topntp26 on Freepik

우리가 알고 있는 호박은 종류가 다양하고 영양도 풍부해 식재료에 자주 사용되는 식품이다. 이러한 호박을 특정 조리법을 사용할 경우 각 호박의 영양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조리를 해서 먹는것이 좋다. 이런 호박 종류별 효능과 조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1.단호박

단호박 속 베타카로틴, 비타민E는 몸속 신경조직을 건강하게 해 스트레스·불면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도 해줘 겨울에 먹기 좋은 음식이다. 이러한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으로, 기름에 볶아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호박 껍질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이 함유돼, 노화·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또한 단호박을 찔 때 껍질까지 함께 쪄서 먹거나, 껍질을 3~4일 정도 말린 후 차로 끓여 마시면 단호박을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다.

2. 늙은호박

늙은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물질을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늙은호박에는 칼륨이 풍부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불안감 완화에 좋은 글루탐산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해독작용을 통해 부기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늙은호박 속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한 사람이 섭취하면 정말 좋은 식품이다.

또한 늙은호박은 호박죽, 호박엿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 되는 식재료이다. 우리거나 졸여서 차로 마실 수도 있으며, 씨를 강정, 식혜에 곁들여 먹기도 하는 늙은호박은 선명한 황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고 좋은 호박이다. 반면 색이 너무 연하면 속이 덜 익었을 수 있어 호박을 고를때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늙은 호박은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균형이 잡힌 동시에, 껍질에 윤기가 돌면서 흠집이 없고 들었을 때 묵직한 호박이 좋은 늙은 호박이다.

3.애호박

우리가 주로 먹는 애호박은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 손상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호박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카로테노이드 성분 또한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며, 열량이 낮고(100g당 38kcal) 섬유소가 풍부해 당뇨병·비만 환자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또한 애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다보니 이유식·환자식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로 애호박은 단호박과 마찬가지로 기름을 두르고 요리해야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애호박을 찌개, 카레에 넣거나 구워서 먹는 것도 애호박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다. 이러한 애호박을 고를 때는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면서 선명한 연녹색을 띠는 것이 신선한 애호박이다. 애호박을 구매한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고,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썰어서 말리거나 데친 후 급속 냉동해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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