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12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 소속사 측 '확인중'

그룹 마마무의 보컬이자 랩퍼로 활동중인 화사(본명: 안혜진)가 12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연애사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화사 인스타그램

6월 30일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화사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연인 A씨는 현재 자신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A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했다.

 

화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화사 측 관계자는 이날 한 언론사에 “확인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화사의 열애설에 과거 화사가 방송에서 밝혔던 연애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화사는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1년간 짝사랑 끝에 평범한 직장인과 연애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며 관심을 끌었다.

 

이어 화사는 "제가 연애를 하면서 느낀 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가) 자존심을 버린다는 것이다"라며 솔찍한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전 남자 친구에 대해 "그 분(남자친구)이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저를 되게 밀어냈다. 직업이 이렇다 보니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다"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또한 "그분이 '피곤해'라고 튕길 때도 저는 '보고 싶다. 피곤해도 보면 안 되냐'라고 매달렸다. 그 분도 사랑에 서툰 분이라 잘 맞았던 것 같다"라며 과거 연인에 대한 회상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19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화사는 당시 자신의 첫 솔로곡 '멍청이'에 대해 설명하는 그런 그녀에게 강호동은 “그래서 멍청이가 몇 명이었냐”며 질문을 했다. 이에 “몇 명이 있을 것 같다”라는 양세형의 예상과 달리 화사는 “한 명이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였다”라고 말해 두 MC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화사는 “1년을 제가 따라다녔다. 이후 좋은 만남을 가질 때 오히려 그분이 더 저를 (좋아해 줬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줬다. 당시 남성분에 대해서 “너무나 한결같은 남자였다. 모든 세상의 남자들이 그런 줄 알았다”라며 회상했다. 

 

또한 화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순박한 사람”이라며 “그 모습이 저희 아빠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한편 화사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히는 자리에서 "표현을 많이 하고 애정을 쏟아내는 스타일이다. 밀당은 못해서 아예 없다. 직설적이고 솔직한 편"이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화사의 연애관에 대해 네티즌은 '전 남자친구'라 밝히긴 했지만 화사가 적극 구애했다는 점, 비연예인, 열애 시기 등이 같음을 짚으며 그가 열애설 주인공과 동일인물이 아닌지에 대한 추측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