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6년 만에 복귀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

배우 엄태웅이 2017년 영화 '포크레인' 이후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한다.

출처: 엄태웅 나무위키

6월 27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엄태웅이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한다"며 드라마 출연을 밝혔다. '아이 킬 유'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강남1970'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앞서 엄태웅은 2017년 영화 '포크레인' 이후 6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TV에서는 2016년 SBS '원티드' 이후 7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엄태웅은 2021년 영화 '마지막 숙제' 촬영을 했지만 아직 개봉 하기 전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출을 맡은 유하 감독의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에서 아르바이트 신세가 된 청년이 음주 뺑소니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또한 카라 출신 강지영과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활약하며 엄태웅은 이를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을 맡아 열연할 계획이다.

 

드라마 '아이 킬 유'는 지난 12일 촬영을 시작했고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알려 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