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 조혜원 열애 공식 인정 "팜유왕자 예쁜 사랑하세요"

배우 커플이 또 한쌍 탄생했다.  열애를 공식 인정한 커플은 바로 이장우와 조혜원 커플이다.

출치 이장우, 조혜원 인스타그램

6월 22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장우와 조혜원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는 입장문에서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에서도 이번 열애에 대한 발표문에서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공식적으로 열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방영 당시에는 교제하던 사이가 아니었으나, 종영 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과 팬들의 축하도 메세지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 등과 '팜유라인' 이라는 별칭으로 활동 중인 이장우의 별명을 언급하면서 "팜유왕자 예쁜 사랑하세요" "팜유왕자 못 보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놀리겠네"라는 응원과 부러움의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장우는 1986년생으로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 등과 '팜유라인'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도 백종원과 함께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장우의 연인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지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하며, 이후 드라마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퍼퓸'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알려 졌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서 활동 중인 '팜유 라인'은  이장우가 살이 찐 상태에서 전날 라면까지 먹고 왔는지 다소 부은 얼굴이었고,이를 본 전현무가 전날 라면 먹고 왔냐고 물어보면서 '나 혼자 산다'의 팜유라인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