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박보영, 5년 만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컴백 "나도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by 오유가죽공방 2023. 6. 21.

배우 박보영이 5년 만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컴백하며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출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

6월 2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엄태화 감독을 비롯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작보고회에서 박보영은 5년 만에 스크린 복귀 소감에 대해 “나도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나리오를 보고 나서 대표님께 ’너무 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지 먼저 여쭤봐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대표님께서 ’이거 병헌이 형도 할 수도 있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이번 영화 참여하게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도 컸던 것 같다”라며 이번 영화에 대한 욕심도 엿볼수 있었다.

 

박서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 이유에 대해 배우 이병헌에 대한 언급으로 “이병헌 선배님의 존재가 6할이었다”라며 이병헌에 대한 존재를 다시한번 알렸다. 이에 박보영은 “나는 시나리오가 5할, 이병헌 선배님이 5할이다”라고 전하며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출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영화로 거대한 지진이 모든 콘크리트를 쓸어버린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아파트 안과 밖에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를 그리는 작품이다.

 

영화에서 이병헌이 맡은 영탁은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로 활약을 한다.

 

또한 박서준은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민성역으로 분해 성실한 남편이자 경찰 공무원이었지만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대범하게 변화해 가는 모습을 그렸다.

 

박보영은 민성의 아내로 출연하며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인물로 출연한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320x100
사업자 정보 표시
오유가죽공방 | 오유정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신로 7번길 15 1층 오유가죽공방 | 사업자 등록번호 : 511-10-33859 | TEL : 010-4045-4570 | Mail : happy5uj@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8-경북포항-0057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