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김새론 '벌금형', '사냥개들' 출연한다. 6월 공개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이된 배우 김새론이 오는 6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사냥개들'에 통편집을 하지않고 출연한다. 당초 알려진 통편집이 아닌 최소한의 분량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넷플릭스 '사냥개들'

4월 18일 한 언론사의 취재 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는 오는 6월 중순 공개될 예정으로, '음주운전 사고' 로 논란이 된 김새론의 분량이 통편집이 불가해 최소한의 분량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는 김새론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사냥개들'에서 통편집됐다고 전했지만, 이는 전체적인 스토리와 김새론의 캐릭터상 불가능하다고. 제작진은 작품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김새론의 촬영분 중에 최소한의 분량만 남겨두기로 결정하며 공개를 결정한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사냥개들'에서 김새론의 후임으로 투입된 배우 정다은이 김새론과 같은 역할을 맡았다는 얘기도 흘러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언론사에 "똑같은 캐릭터가 아니다.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직후 넷플릭스 '사냥개들' 측은 "논의 끝에 김새론 배우가 예정돼 있던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미 대부분의 촬영을 마무리 한 상태이고, 기존 촬영분 편집 관련은 제작진과 논의 중에 있다"며 공식 입장을 내 놓았다.

 

또한 김새론은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이환기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게 2천만원 벌금형을 선고한 바가 있다.

 

이에 김새론과 검찰 측 모두 항소를 포기하면서 1심 선고가 그대로 확정돼며 벌금형으로 사건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