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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반민정 조덕제 성추행 사건 이후 KBS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로 6년만에 안방 복귀

by 오유가죽공방 2023. 2. 28.

배우 반민정이 무려 6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2월 28일 한 언로사의 취재 결과, 반민정은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로 안방에 복귀를 한다고 밝혔다.

반민정 인스타 사진반민정 증명사진
출처: 반민정 인스타그램

한편 반민정의 안방 복귀는 2017년 종영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이후 약 6년에 드라마로 복귀를 한다. 지난해 영화 ‘대전 블루스’에 출연하긴 했지만 드라마를 통해 복귀하는 건 ‘금이야 옥이야’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이번 드라마 복귀가 큰 의미가 있다.

 

앞서 반민정의 복귀는 조덕제 성추행 사건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복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조덕제는 2015년 영화 촬영 중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2018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이 확정되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듯 했으나, 조덕제는 2017년부터 2018년에 걸쳐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형의 실형을 선고 받은 뒤 항소심에서는 징역 11개월로 형량이 줄었다. 이후 상고심을 신청했으나 대법원은 조덕제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1개월 원심을 받아들이며 마무리 됐다.

 

이어 반민정은 조덕제의 실형 확정에 대해 “명예훼손범죄 등 처벌에 유한 한국사법기간에서 얼마나 악질적이기에 오죽했으면 전부 감옥으로 법정구속을 했을까. 우리 사회가 이젠 좀 더 범죄자들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것 같다"며 피해자들에게 대한 관심도 밝혔다.

 

이번에 복귀하는 반민정의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서준영, 윤다영, 김시후, 김호영, 최종환, 송채환, 이응경, 김영호, 최재원, 이윤성, 최필립, 강다현, 김시은 등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과 참신한 연기의 신예 배우가 캐스팅 됐다.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내 눈에 콩깍지’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되  2023년 9월 8일까지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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