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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작기

지방시 'Givenchy' 쇼퍼 백 스트랩 깔끔하게 수선을 완료 했습니다. [포항 오유 가죽공방]

by 오유가죽공방 2023. 2. 12.

안녕하세요~ 오유가죽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지방시 'Givenchy' 쇼퍼백 수선이 완료된 이야기 입니다.

가방에서 가장 잘 떨어 지는 부분이 이 스트랩 부분입니다.가방의 하중을 모두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잘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가방을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죠~


스트랩을 모두 완성했습니다.
스트랩을 모두 완성했어요~

스트랩 만들기가 정말 귀찮고 힘든데~ 돈을 벌기 위해선 해야 겠죠?

스트랩 만드는 과정이 손이 정말 많이 갑니다.


송곳으로 구멍을 내 주고 있습니다.
송곳으로 열심히 구멍을 내 주고 있습니다.

송곳으로 바늘땀 하나 하나 구멍을 내 주고 있어요~

이것 역시도 힘이 들어가야 해서~ 똑 바르게 구멍을 안내면 구멍이 서로 삐뚫어져서~

예쁜 모양으로 바늘땀이 안나옵니다.


해진 부분 염색
가방 해진 부분 수선

가방이 해져서 가죽이 닳은 곳을 수선해 드렸습니다.

가방이 가장 잘 닫는 부분이라~ 가죽도 잘 해져요~

깔끔하게 수선을 해 드렸습니다.


수선된 바늘 땀
스트랩 바늘땀이 정말 깔끔하게 됐습니다.

저희가 손바느질을 하다 보면 미싱으로 할때 처럼 그런 바늘땀이 안나옵니다.

살짝 삐뚫거나~ 위치가 잘 안맞아서 바늘땀이 일정하게 잘 안나올때가 있어요~

그럴땐 실을 모두 풀어서 다시 바느질을 합니다.


가방 안쪽에 바늘땀이 잘 안보이죠?
가방 안쪽에 바느질한 바늘땀이 잘 안보이죠?

가방 안쪽에 바늘땀이 잘 안보이죠?

하하~ 이건 기술이 아니고~ 가죽이 이렇게 염색이 되어서 잘 안보이는 현상입니다.


옆판도 깔끔하게 수선 했습니다.
옆판 까진 부분도 깔끔히 수선을 했어요~

옆판에 까진 부분도 깔끔하게 수선을 해 드렸습니다.

가방을 전체적으로 보면 가방이 까진 부분이 잘 안보이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여러군데~ 긁히고 까진 부분이 잘 보입니다.


지방시 로고가 보입니다.
지방시 로고

지방시 로고가 딱 박혀 있는데~

여기에 포인트를 주기위해서 바느질을 했어요~

음... 저 바느질이 스트랩에도 들어가 있어서~ 저 길이 맞추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완벽하게 수선된 지방시 가방
완벽하게 수선된 스트랩

스트랩 부분은 완벽하게 정품과 똑같이 만들어 드렸습니다.

바늘땀 사이즈도 일정하게 해 놔서 수선한건지 모를 정도로 해드렸어요~


바닥 부분도 완벽하게
바닥 부분도 완벽하게 해 놨습니다.

바닥 부분도 티 하나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 드렸어요~

흔희 완전 새 것같다고 할만큼으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실제 착용
수선을 맡기신 분이 실착용

가방을 메 봤습니다.

역시나~ 완벽하게 수선이 되서~ 수선을 맡기신 분이 엄청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심지어 새것 같다고~ 신기하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도 그런 이야기 들으면 정말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그럼 오늘의 지방시 'Givenchy' 쇼퍼 백 수선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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