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김세민, 56세에 품절남 된다. 예비 신부는 일반인 패션 디자이너

드라마 ‘오로라 공주’, ‘불굴의 차여사’ 등에서 활약한 배우 김세민이 공식 적으로 결혼을 발표 했다.

출처: 김세민 인스타그램

26일 본인의 인스타 그램에 공식적으로 결혼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김세민은 오는 28일 경기도 일산의 한 웨딩홀에서 5살 연하 패션 디자이너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글을 올렸다.

 

김세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해서 사는 친구 부럽다는 생각도 안 해봤고, 내 성격 받아주기도 힘들 거고, 또는 옆에 있으면 나를 피곤하게 할 테고, 그냥 혼자가 편해, 그냥 이대로가 좋아, 이렇게 지내다가 누구를 만났네요"라는 글을 웨딩 화보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출처: 김세민 인스타그램

이어 "그러다 나도 모르게 사랑이란 걸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그냥 혼자가 편해, 그냥 이대로가 좋다던 내가 큐피트의 화살을 한방 맞으니 (결혼)이란 걸 하게 됐네요"라고 결혼을 하게된 이유 밝혔다.

 

또한 김세민은 오는 1월 28일 화촉을 밝힌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앞서 김세민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세민은 드라마 ‘야인시대’, ‘영웅시대’, ‘서동요’,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남자를 믿었네’, ‘오로라 공주’, ‘불굴의 차여사’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출처: 김세민 인스타그램

한편 김세민의 예비 신부는 동대문 의류계에서도 손꼽히는 패션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예비 신부는 3년 전부터 김세민의 부모님과 가까이 지내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번 결혼까지 오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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