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숨 쉬는 게 힘들어 병원 갔는데...”심장판막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던 방송인 이지혜 건강 상태

최근 심장판막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던 방송인 이지혜(42)가 건강 상태를 알기위해 병원에 방문한 사실을 밝혔다.

출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지혜는 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플라잉 요가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숨 쉬는 게 힘들어서 심장내과를 다시 다녀왔는데 반전 결과 ‘심장은 전혀 문제가 없다. 운동 좀 하셔라’”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본인 SNS에 진단 내용을 게재했다.

 

이어서 “육아핑계로 운동을 못했는데 이제 진심 작정하고 합니다”라며 운동을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지난해 5월 이지혜는 SBS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적이 있다. 담당 의사는 “심장 초음파를 보니 심장판막질환이 있다. 임신과 출산 전 이미 질환이 있었다”고 당시 심장 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후 이지혜는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 하차를 하기도 했다.

 

앞서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 메인보컬로 방송에 대뷔했다. 이후 팀의 해체 후에는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하며 슬하에 두 딸을 양육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