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선근 아나운서 "KBS 퇴사 후 '미스터트롯2' 지원, 장윤정 몫 컸다"

 KBS 김선근 아나운서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기 위해 과감히 KBS를 퇴사하며 주위를 놀라게 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출처: 김선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시청자들의 엄청난인기를 모으며 트롯계를 '미스터트롯 판'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여기에 무한 매력의 참가자들을 향한 '트롯 팬심'도 무섭게 들끓고 있는 상황에 트롯계를 뒤흔들 '트롯 스타 탄생'을 이어 나가고 있다.

출처: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1월 5일 방송될 TV CHOSUN의 트롯 오디션 오리지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마스터 예선 3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미스터트롯2'에 참가하기 위해 3년간 값진 피땀눈물을 쏟아낸 참가자들의 사연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잘 나가는 직장까지 그만두는 각오로 '미스터트롯2' 무대에 선 참가자에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3회에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기 위해 과감히 KBS를 퇴사한 아나운서 김선근의 등장을 예고 하고 있다. 김선근은 약 2년간 장윤정과 함께 KBS '노래가 좋아'를 이끈 진행자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최근 김선근 아나운서는 '미스터트롯2'에 지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장윤정의 몫이 컸다고 밝히며 그가 '미스터 트롯2'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김선근의 KBS 퇴사 풀 스토리, 그리고 그의 무대에 장윤정이 하트를 주었을지는 5일 방송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훈훈 중년미를 풀풀 풍기며 등장한 어느 참가자는 M사에서 일하는 앵커라고 고백하면서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진다. 이에 MC 김성주는 "직장에서 앵커석 내려오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스러운 질문을 했지만, 그는 "방송 20년 동안 원없이 했고, 노래에 대한 미련이 워낙 컸다"며 이번 오디션에 임하는 각오를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