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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 김수미 "아들 사기 사건 무혐의, 며느리 서효림 맘 상할까 봐 내 집 증여해줬다"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배우 김수미가 출연해 며느리 서효림에게 집을 증여한 사실을 밝혔다. 24일 방송에서 김수미는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셨지만, 시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지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녀는 "결혼하고 처음에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남편은 유복자고, 외아들이었다"며 "결혼하기 전에 시어머니가 아들이 철이 없다고 사인은 주셨다. 근데 겸손하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는데 남편이 신혼 초부터 철이 없었다"며 과거 남편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김수미는 "시어머니가 '아들이 유복자고 너무 귀한 자식이라 죽지만 말고 살아만 달라는 심정으로 너무 원하는 대로 오냐오냐해서 옳고 그름도 판단이 안 된다. 수미야 고맙다'라고 하시곤 했다"라며 "남편과 다툼이 있으면 방송국 갔다 오면서 .. 2023. 1. 24.
KBS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 코요태 "20대 뇌종양 투병, 김종민이 수익구조 4:3:3으로 개편" 신지만 몰랐다 8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출연해 이들의 나이와 결혼 등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방송에서 코요태는 신곡 'GO'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의 시작을 하였다. 신지는 "3년 만에 방송에서 같이 활동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났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아침마당' 30주년 때 왔었는데 다시 오니까 너무 반가웠다"고 웃음 지어 보였다. 방송에서 신지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화장실도 못 가던 시절을 인생의 고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찾아주는 분들이 많고, 신인이어서 스케줄을 다 소화하고 싶었던 것 같다. 저랑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이 울어도 그냥 가는 거다. 그러다 보니 신장이 안 좋아져서 신우신염으로 여러번 입원..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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