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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물2

봄 '미나리'로 맛있는 '대구 탕' 오늘 저녁 시원하게 한 뚝배기 하실랍니꺼?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한창인 봄 '미나리'로 시원한 '대구 탕'을 끓여 봤습니다. 특별한거는 없지만 정말 맛있는 '대구 탕' 저희가 사는 곳에는 5일장이 섭니다~ 그래서 어물전에 찾아보니~ 대구가 5마리에 만원하길래~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근데~ 생물이라~ 상태가 너무 좋았어요~ 대구는 뼈가 단단하지 않아서~ 토막 내기가 정말 좋아요~ 적당한 크기로 토막을 냈습니다~ 국간장을 넣고 무를 먼저 볶아 주고 있습니다. 무에서~ 단맛을 뽑아 내기 위해서~ 이렇게 먼저 간장을 넣고 무를 볶아 주면~ 단맛이 아주 잘나요~ 잘 볶인 무에 물을 부어서 잘 끓여 줍니다~ 이때 무가 잘~ 익어야~ 시원하면서 달달한 맛이 나요~ 물이 끓으면 이제 대구를 넣어 줍니다. 대구는 비린맛이 거의 없는 생선이라~ 궂이 끓는 물에.. 2023. 4. 1.
어머나~ 두릅 새 순 봉오리가 올라왔네~ 봄을 알리는 소식 이제 겨울이 다가고 따뜻한 봄입니다. 완연한 봄이라기엔 조금 이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따뜻한 날이 계속 되네요~ 저희집 앞 마당에 두릅 나무에 새 순 봉오리가 올라 오고 있어요~ 겨우내~ 추웠던 날들을 버텨 내고~ 다시 이렇게 새 순이 올라 오고 있어요~ 참~ 신기하죠? 추운 겨울을 밖에서 이렇게 버티고 있다가 따뜻한 봄이 오면 새로운 싹이 튼다는게~ 마당앞에 너무 부끄럽게 봉오리가 봉긋 봉긋 올라 와있어요~ 새 순이 가지틈을 비집고 올라 오고 있어요~ 영차~ 영차~ 힘을 내라~ 옆에 아주 큰놈이 올라 와있네요~ 햇 볕이 잘드는 곳에 있어서 그런가? 아주 튼실하게 올라와 있어요~ 겨우내~ 감싸고 있던 껍질을 벗고 이렇게 새 순이 올라 오고 있어요~ 저 껍질을 벗을려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옆에 또다른 봉오..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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