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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겨울나기2

딸랑구 너 뭐하냐? '뭐? 아무것도 안했는데~' 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막둥이가 뭔가를 열심히 숨기고 있어요~ 그것도 화장실에~ 이봐~ 딸랑구 뭐하는거야? '집사~ 넌 모른척해라~' 딸랑구~ 부르면 올거 같죠~? 절데로 안옵니다. 쳐다만 봐요~ 하하~ 어이~ 딸랑구~ 딸랑구 화장실은 저장고 입니다.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걸 보면 저기다 먹이를 열심히 숨겨요~ '집사 덮어~ 너도 얼른 덮어~' 딸랑구 손이 엄청 빨라요~ 땅을 파고~ 덮는데~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다 덮었는데~ 그래도 불안했는지~ 손바닥으로 열심히 가리고 있어요~ '집사~ 이거는 너랑 나만 아는거야~ 아무도 몰라야돼~' '야~ 집사 봤지? 내가 이정도야~ 너도 조심해 묻을수도 있으니까~' 시치미를 뚝! '집사~ 입 함부로 놀리면 다쳐~ 조.. 2023. 1. 26.
다람쥐 딸랑구의 자기집 자기가 청소하기~ 이게 청소한거냐? 겨울을 맞이 해서~ 딸랑구가 자기집을 정리 하고 있습니다. 아~ 근데~ 청소를 하는건지~ 아니면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따뜻하라고 극세사 천을 넣어 줬는데~ 완전다 뜯어 놨어요~ 하하~ 다람쥐 특성상 보온을 위해서 이렇게 뜯어서 따듯하게 만든답니다. 나름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 집안을 정리 하고 있는데~ 좀 난잡합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그렇겠지만 나름 다람쥐 입장에서는 열심히 하고 있는거겠죠? 저한테 뭔가 말할려고 하는거 같네요~ 나름 뭔가 부족한거 같은데? 제가 뭐 도와줘야 할지~ 도와 준다고 마음에 들까? 싶어서~ 그냥 놔뒀어요~ 하하~ 딸랑구 불만 없지? 아~ 뭔가 필요 한거 같은데? 제가 알수가 없으니~ 먹는거는 충분할텐데~ 이거참 알수가 없네~ 바닥사이로 뭔가 찾고 있는..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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