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이 고기를 좋아 하다보니~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거의 고기위주로 반찬을 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고기를 먹느냐~ 그게 아닙니다. 하하~
구워 먹는 고기를 좋아 해요~
고기가 썰려 있는걸 보면 냉동이 아닌 생목살입니다.
냉동과 생고기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냉동은 고기를 구우면서~ 고기에서 육즙이 빠지면서~ 고기가 딱딱해집니다.
돼지 고기에서는 특유의 돼지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바질을 뿌려 줍니다. 안뿌려 줘도 되는데~ 맛을 위해서라면~
바질 향신료가 들어감으로 인해서~
약간의 스테이크 맛이 납니다~
히말라야 핑크 솔트 입니다.
선물 받은건데~ 소금은 그냥 소금을 쓰면 되는데~ 그래도~ 맛을 위해서라면~
파절이 파는 정육점에서 줍니다.
요즘 이런곳이 잘 없는데~ 저희가 가는 정육점은 이렇게 서비스를 넣어 줍니다.
확실한 고객 만족~ 하하~
돼지고기 구이는 파절이가 있어야 맛있죠~
뭐 파절이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목살 구이에서는 파절이가~ 저희는 필수 입니다~ 하하~
역시 맛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불향을 입혀 주기 위해서 토치를 씁니다.
토치를 쓰면 기름이 많이 빠집니다.
그리고 불향이 들어가기 때문에~ 꼭 해주는게 맛있습니다.
고소한 돼지고기 맛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짜쟌~ 볶음 김치랑 파절이 한판입니다.
그냥 돼지고기를 굽는거지만~ 볶음 김치랑 파절이를 같이 하게 되면
거의 요리 하는거랑 똑같아요~ 하하~
손이 엄청 많이 갑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먹을 밥상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해줘야겠죠?
일단 파절이와 한점을 먹어 봤습니다.
음~ 역시 사서 먹는것보다 맛있어요~
보통 식당에서 판매하는건 거의 대부분 냉동을 녹여서 판매를 하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저희는 직접 생 목살을 사와서~ 이렇게 구워 먹으니~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볶음 김치와도 한점 먹어 봐야겠죠?
확실한건 파절이도 볶음 김치도~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한 몫합니다.
목살은 기름이 별로 없어서 느끼함은 덜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점먹으면 깔끔한 돼지고기 한점이 될수 있습니다.
맛있는건 나눠서 먹어야 하는데~ 저혼자 이렇게 먹어서 죄송합니다. 하하~
그럼 오늘의 돼지 목살 구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공방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블로그의 특징!! 여러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접는 이유 (21) | 2022.10.20 |
---|---|
티스토리 접속 오류로 이틀 글을 안썼더니~ (16) | 2022.10.17 |
딸래미가 좋아 하는 마라탕 오늘은 밖에서 먹자~ 포항시 중앙상가 '라화쿵부' (8) | 2022.10.09 |
히엘 정보통신 이지체크(Easy Check) ED-901R 내돈 내산 사용후기 (17) | 2022.10.08 |
애드 센스 광고 게재 제한에 안걸릴려면 신고 하세요~ (41) | 2022.10.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