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 일반인 사업가와 이혼 22년만에 재혼

아나운서겸 방송인 김성경(50)의 재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출처: 김성경 인스타그램

12일 한 언론사의 취재 결과 김성경이 연인과 재혼해 신혼을 즐기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월 이미 신혼 여행을 다녀왔으며 상대는 일반인 사업가라고 알려 졌다.

 

김성경은 1997년 결혼하였으나, 2000년 이혼을 하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 져있다.

약 22년 만에 일반인 사업가와 재혼 한것이다. 아들 알렉스 최와는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 출연해 친구 같은 모자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성경은 지난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데뷔해 2002년 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배우 김성령의 동생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주위에 관심을 받았다. 이후 김성경은 프리랜서로 전향해 '기분 좋은 날', '백년식당', '브러치', '강적들' 등 다양한 방송의 진행을 맡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경은 영화와 드라마에 진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하였으며, 영화 '구세주: 리턴즈' 주연으로 코믹 연기를 보여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20세기 소녀'에서는 김유정이 연기한 나보라의 엄마로 출연해 활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