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읍에 위치한 대보 중학교 단체수강 2편 포항가죽공방 [포항 오유가죽공방]

안녕하세요~ 오유 가죽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포항시 구룡포읍에 위치한 대보중학교 단체수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시 외각에 위치한 학교 학생들은 순수하고 너무 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이 선생님 말씀이라면~ 정말 잘 들어요~ 요즘 학생들 같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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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이 바느질에 집중하고 있어요~

역시나 선생님이 알려 주는데로~ 잘 따라해주고 있어요~

뉴스에 나오는 그런 내용을 보면 참 어이가 없는데~ 이런곳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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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집중하면서 바느질 해주고 있어요~

학교가 시외에 있어서 그렇지~

학생들의 학습하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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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의 어설픈 바느질~

어딜가도 잘 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조금 못하는 학생도 있어요~

그런 학생들을 잘 알려 주는게 저희가 하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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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 부터 봐오던 학생이 3학년이 됐어요

저희가 대보 중학교를 3년째 수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1학년이었던 학생이 벌써 3학년 졸업반이 되었네요~

시간이 정말 잘가는거 같아요~ 저희가 공방을 시작한지가 벌서 8년 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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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하는 실습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하고 있어요~

학생들이 선생님과 격식을 차리지 않고~ 다들 편안하게 수업을 하고 있어요~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역시 학교는 이래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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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열심히 하고 있네~

가죽공예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가죽공예를 하면 집중력이 좋아 지는거 같아요~

바느질과 재단 같은걸 하다 보면~ 시간도 엄청 잘가고~ 하나 하나 집중을 해서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집중력이 생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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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학생들도 선생님도 실습에 열심히 해주셨어요~

학생들은 저희가 케어를 하고 있으니~ 선생님도 열심히 바느질만 하고 계십니다. 하하~

궁금 한것도 많아서 질문도 많이 하고~ 학생들이 너무 밝아서~ 수업 진행하기도 정말 좋았어요~

아무것도 아닌 질문도 하고~ 재미 있는 이야기도 하면서~ 실습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시간이 가버렸어요~

 

그럼 오늘의 대보 중학교 단체수강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