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가죽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원데이 클래스로 남자친구 선물로 키링을 만들러 오셨어요~
키링을 만들 재료를 먼저 제단하고 본딩을 해줬습니다.
만드는 과정이야 워낙 많이 올려서~ 하하~
가죽을 딱 붙여 놓고~ 목타를 칠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여성분들은 망치질을 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망치질이 많이 어색해 하십니다.
저희는 좀더 쌔게 치세요~ 하는데~ 그게 쉽지 않으신 여성 분들이 많으세요~
근데~ 몇번 망치질 하시다 보면 금방 익숙해 지더라구요~
열심히 목타를 치시고 이제 바느질을 해주고 계십니다.
바느질은 항상 햇갈리는 분들이 많으세요~
처음하시는 분들은 더 햇갈려 하십니다~ 지그 제그로 바느질을 하면 되는데~
솔찍히 이해 하면서 바느질 하기가 쉽지는 않죠? 하하~
예쁘게 바느질을 다 하시고~ 베이스 코트를 발라 주고계세요~
꼼꼼하게~ 예쁘게 바르세요~ 하하~ 항상 저희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죠~
그래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게 쉽지가 않죠?
오링이 실버라 실버색으로 불박을 하셨습니다.
실버가 오래써도 색이 바라지 않기 때문에~ 솔찍히 저는 실버색상이 좋습니다.
골드나 다른 색상들은 쓰다 보면 색이 바래거든요~
바늘땀도 예쁘게 잘하셨어요~
키링에 볼륨도 예쁘게 잘 살리 셨습니다.
이렇게 남자 친구 선물을 주기 위해서 열심히 만든 키링입니다.
누군가는 이 키링을 정말 소중히 잘 간직해서 쓰겠죠?
작은것이지만 그 의미나 뜻이 크게 느껴 질거에요~
저 역시도 이렇게 소중하게 만든 작은 소품도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좋은 명품이나~ 유명 브랜드 만이 같는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작품에 애정과 뜻을 담아 만든것이라~ 그 의미 만큼은 세상의 어느 유명 브랜드 보다 클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의 남자친구 선물로 만든 키링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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