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가죽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수강생분이 만든 반지갑형 카드지갑입니다.
패턴에 맞게 가재단을 해주고 계세요~
가죽공예는 하나하나 이렇게 재단을 해주는 재미가 있는데요~
먼저 가재단을 해주어야 정재단할때 쉽게 할수 있습니다.
일단 정석 대로 칼을 잡으시고 재단을 해주고 계십니다.
이렇게 정석 대로 잘 하기 힘든데~ 너무 잘해주고 계세요~
이제 정재단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하~ 가죽이란것이 예쁘게 재단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가죽은 바로바로 티가 나거든요~
수강생분이 엄청 조심히 잘 하고 계세요~
제가 자세히 알려 드리는데~ 알려 드린데로 정말 잘하세요~
수강생분들이 이렇게 잘해주시면 정말 뿌듯합니다.
재단을 정말 잘하셨어요~
그렇게 꼼꼼히 하시니 재단도 예쁘게 잘 되었겠죠?
하하~ 저도 보면 이렇게 꼼꼼히 하시는 분들이 정말 잘하세요~
카드칸의 천이 붙을 자리를 선을 그어 줍니다.
왜냐하면 이선을 안그어주면 천이 삐뚫하게 붙을수있기 떄문에 선을 그어 주는게 좋아요~
카드칸 천을 붙여 주기 위해서 본딩을 해주셨어요~
본딩은 최대한 꼼꼼히~ 카드칸 천이 떨어지면 안되니까요~
카드칸이 들어갈 위치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치를 잡아줘야 카드가 예쁘게 위치를 잡아서 뽑아 쓸수가 있어요~
안그러면 카드가 삐뚫게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카드칸 한개를 완성했네요~ 그리고 다른 칸을 헤리를 접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헤릴 접어주는 이유는 엣지를 바르면 면이 고르지 않기 떄문에~ 카드칸 들어가는 부분을 고르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헤리를 접어줍니다.
카드칸이 완성이 다되었습니다.
이젠 카드지갑 본판에 안감을 붙여 주고 있습니다.
안감도 가죽으로 하기 떄문에 오래 오래 쓸수 있을꺼에요~
이제 본판 목타를 쳐서 바느질을 해줘야겠죠?
바느질은 숙제로 내줍니다. 공방에서 바느질하는것 보다 집에서 안정적으로 바느질하는게 좋겠죠?
예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똑딱이를 박아서 열고 닫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카드도 여러장 넣을수도 있겠금 만들었어요~
반으로 접으니까 훨씬더 깔끔하게 완성이 되었어요~
바늘땀도 그렇고 엣지 마감도 정말 깔끔하게 완성 되었습니다.
수강생분이 정말 꼼꼼히 잘 만든 반지갑형 카드지갑입니다.
여기에 뒷판에 지폐칸만 넣으면 반지갑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선물을 만들기 위해 오셔요~
그리고 카드지갑 같은경우 선물하기도 좋고 사용빈도도 많은 작품이에요~
원데이 클래스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포항에 놀러 오시면 한번 방문해서 원데이 클래스 신청해주시면
성심 성의껏 예쁘게 만들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가죽공방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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