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 보험료 이달 정산 965만명 1인당 평균 20만원 추가 납부

건강 보험 공단은 이달에 직장가입자의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해 2021년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직장 가입자의 2021년 보수 변동을 반영해 건강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지난 18일

사업장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보수가 줄어든 310만명은 평균 8만8000원을 돌려 받는다고 하는데요~

반면 보수가 늘은 965만명은 1인당 평균 20만원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변동이 없었던 284만명은 별도의 정산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한편 직장가입자 1559만명의 2021년도 총 정산금액은 3조3254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1495억원에서 1조 1759억원이 증가했다.

 

1인당 전년 14만1512원 대배 7만1840원이 오른 평균 정산보험료는 21만3352원으로 

오른 보험료는 코로나 관련 경제 상황을 고래해 10회로 분할 납부를 할수 있다.

 

납부 횟수를 변경하기를 희망하는 가입자는 5월 10일까지 건강보험 EDI, 팩스,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일시 납부부터 10회 이내 분할 납부까지 원하는 횟수로 나눠 낼 수 있다.

 

하지만 정산 총액이 9750원 미만이면 일시불로 납부를 해야 한다.

 

공단측은 "임금인상이나 호봉승급 등의 보수변동시, 사업장에서 가입자 보수변경 사항을

즉시 신고해야 정산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연말 정산은 실제보수에 따라 전년도에

내야했던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보험료를 새로 부과하는 것은 아니다"

"소득에 따른 정확한 보험료 부과를 위한 정산은 2000년도 부터 시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마디로 월급오른 직장인 가입자는 추가로 건강 보험료를 납부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도 직장인이지만 월급 오른다고 좋아 할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직급이 오르면서 월급이 오른걸 신고 안하면 보험료를 더 내야 하나요?

아~ 진짜 건강 보험 공단 좀 너무 한거 같은데.. 직장인 등골 휩니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