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의 식습관은 직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
일상생활의 식습관은 직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직장암에 대해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장기간 즐기거나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붉은 고기, 또는 소시지와 햄, 베이컨 등 육가공품을 지속적으로 많이 먹으면 직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진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을 덜 먹거나 육류를 굽거나 튀겨서 자주 먹는 습관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신체 활동을 작게 하는것도 직장암의 발생 위험 요소로 꼽힌다. 이러한 운동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대변의 발암 물질들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짧게 하는 역활을 한다. 또한 직장암은 비만, 흡연, 음주, 유전 등도 암발생의 원인이 된다.
직장암 한 해 신규 환자 1만 1747명 발생, 그 증상은?
중앙암등록본부가 2022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직장암은 2020년에만 1만 1747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환자 수가 많이 발생한다.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전체 대장암 환자는 2만 7877명에 이른다. 이러한 직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어 증상이 발현하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직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변하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를 보인다. 또다른 증상으로 선홍색 또는 검붉은색 혈변, 점액변을 볼 수 있다. 또다른 증상으로 변비가 심해지거나 설사를 동반할 수 있고 배변 후에도 대변이 남아 있는 듯한 불편감등을 들 수 있다. 약간의 통증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말기가 될 때까지 통증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로감, 소화 불량 증상등도 나타난다.
직장 끝에 생긴 암 기능 보존 가능 하지만 인공 항문 달 위험 높아...
직장암이 항문으로부터 3~5cm 떨어진 직장암의 경우 항문의 기능을 보존할 수 있다. 하지만 암이 항문 괄약근을 침투했거나 항문 기능 보존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대부분 복회음 절제술로 치료를 한다. 또한 복부와 회음부를 삭제해 암이 있는 곳과 직장과 결장의 일부를 절제하고 남아 있는 결장의 끝을 대변의 배출 통로인 인공 항문(장루)으로 만드는 수술이 대표적이다.
직장암을 예방하려면 배추, 무,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마늘, 양파등 식물생리활성물질이 많은 식품 섭취
직장암을 예방하려면 붉은 육류나 육가공품의 섭취를 줄이는 등 위에서 열거한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등 몸도 자주 움직여야 장 건강을 지키는데 좋다. 또한 식물생리활성물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자주, 많이 먹는 것도 장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배추, 무,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등에 풍부한 설포라펜 성분이 식물생리활성물질이 많은 식품이다. 또한 마늘, 양파, 부추, 파 등에 많이 포함된 알릴 화합물도 장 건강에 좋다. 발암 물질의 배설을 촉진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 채소와 과일, 통곡물, 해조류도 직장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50세 이상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1년마다 대변 검사를 받아 이상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으로 암 발생 여부를 확인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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