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커피 마시는 습관, 물 섭취는 충분히... 운동 전 마시는 커피 열량 소모량 증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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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음료인 커피, '언제 커피 한 잔 하자'는 말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사실상 인사로 통할 정도로 흔하게 쓰이는 말들이다. 그만큼 커피가 우리 생활에 집중력 유지 측면에서 기여하는 부분이 크다는 뜻일 것이다.
또한 적정량의 커피를 섭취하면 우울증 및 간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는 방법과 시간대에 따라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도 커 주의 해야 한다. 이러한 커피를 되도록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첨가물이 없는 블랙커피 마시기
흔히 커피의 건강상 효능 관련 연구의 절대다수는 설탕, 우유 등 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커피를 대상을 말한다. 이러한 커피에 시럽 등을 다량 첨가한 커피를 마실 경우 이같은 효능을 누리기 없을 수 있다는 뜻이다. 건강하게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설탕 등이 들어가있지 않은 블랙커피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한 습관이다.
이러한 커피는 사람에 따라 쓴맛이 강한 블랙커피를 마시는걸 어려워 할 수 있다. 이럴 땐 계피 등의 천연향료를 첨가해 마시면 맛은 물론 추가적인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커피를 마신 후 충분한 물 섭취
커피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언급되는 게 바로 '이뇨 작용'이다. 커피 속 카페인은 체내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만큼, 섭취한 커피 만큼의 수분을 반드시 추가 섭취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집중력 향상과 졸음 방지를 위해 적절한 섭취 시기
이러한 커피는 집중력 향상, 졸음 방지 등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는만큼, 적절한 시간대에 섭취하는 게 중요 가장 중요하다. 특히 운동 전 커피를 섭취할 경우, 운동을 통한 열량 소모량을 유의미하게 늘릴 수도 있다. 하지만 저녁 시간대 운동을 할 땐 반대로 커피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운동 자체의 신체 각성 효과에 커피의 정신 각성 효과가 더해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심한 시기에도 커피 섭취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땐 커피의 각성 효과가 되려 정신을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커피의 영향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공황장애 등 불안장애 관련 환자들의 커피 섭취를 지양할 것을 권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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