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떼일라'... 신혼·청년, 걱정되면 청년 몽땅 정보통으로 오세요.

2023년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서울시및 각 지자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요즘 전세사기 대란과 역전세난을 거치며 올해 상반기 전세 보증보험 신규 가입 세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말한 전세보증보험이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 등이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제도이다.

이러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해 서울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 위해 최대 30만 원까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신혼부부 7천만 원),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HUG·HF·SGI 중 전세보증반환보증 가입(올해 1월 1일 이후) 및 보증료 납부, 무주택 임차인 등 조건의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서울시및 각 지자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이러한 신청자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자체 및 자치구가 자격 조건을 심사하며 예산 소진 시 신청기간이 조기 종료 될수 있어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자치구별 예산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신청 가능여부를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