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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한 햇볓에 얼굴 탈까 걱정된다면… 선크림에 '미백크림'도 발라야 덜 탄다.

by 오유가죽공방 2023. 8. 20.

선크림 이외에도 미백크림은 자외선 자극을 받았어도 피부가 덜 타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백크림은 자외선 자극을 받았어도 피부가 덜 타도록 돕는 역할
미백크림은 자외선 자극을 받았어도 피부가 덜 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작가 gpointstudio 출처 Freepik

역대급 폭염에 강한 햇빛이 내리 쬐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소매가 짧아져 강한 자외선에 연약한 피부가 노출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이러한 자외선에 피부가 탈것에 신경 쓰인다면, 미백 크림과 함께 바르면 자외선 차단에 많은 도움이 된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자극받으면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에서 티로신 단백질을 산화하는데, 이때 티로신이 피부를 어둡게 보이게 하는 성분인 멜라닌 색소로 바뀌흔 현상이 나타난다. 이때 멜라닌 색소 생성으로 색이 입혀진 피부세포는 약 30일에 걸쳐 각질층으로 올라오고, 각질이 돼 떨어져 나갈 때까지 어두운 피부가 지속된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발라야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다.

이러한 피부는 시간이 지나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면 피부색은 다시 밝아진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과 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좋을까? 이러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자외선 자극을 받았어도 피부가 덜 타도록 돕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이미 만들어진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진 못하지만, 티로시나아제를 억제하는 효과, 티로신 단백질 산화를 막는 효과로 이미 생성된 멜라닌 색소가 각질형성세포로 넘어가는 과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과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예방·환원되도록 돕는다고 알려졌다.

피부가 덜 타도록 돕는 화장품이기 때문에 바르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각질층이 탈락하는 피부 주기에 따라, 바른 후 약 한 달 뒤부터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특히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를 확실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은 자외선 자극을 받은 즉시 사용하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자외선 자극을 받은 뒤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과정을 방해하거나, 기저층에 생긴 멜라닌 색소가 각질층으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외선을 많이 쬔 날은 당일 저녁부터 바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고 햇빛에 직접 노출되면 미백 성분 활성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이땐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잘 바르는 것이 피부 보호 효과에 좋다.

이러한 피부 관리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미백 성분으로 등록된 물질로, 비타민C 유도체 4종류(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에칠아스코빌에텔, 마그네슘아스코빌포스페이트),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알파-비사보롤, 닥나무추출물, 유용성감초추출물 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백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증명된 함량만큼 들어있는 제품만 식약처의 승인을 거쳐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명시할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성분이 제외된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이라면 미백 효과가 없는 제품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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