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과 술에 지친 간... 간 건강에 좋은 음식 베스트 4

간 건강에 좋은 음식 베스트 4

무더운 여름, 퇴근 후 동료와의 시원한 맥주 한 잔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다. 하지만 술이 한 잔 두 잔 들어가는 동안 우리의 간에는 점점 피로가 쌓여간다. 이러한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만큼, 심하게 손상돼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미리 미리 간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베스트 4가지를 소개한다.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화합물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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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늘

건강에 좋은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어 항균,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혈압 조절, 혈액 순환 개선, 면역 시스템 강화에 도움을 주는 역활을 한다. 특히 마늘에는 황 성분도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마늘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여러 이점이 많기 때문에 마늘을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서 먹으면 건강을 챙길수 있는 식품이다.

사과는 식이섬유, 비타민 C, 칼륨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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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 비타민 C, 칼륨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식이섬유는 소화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사과에 포함된 요소들은 모두 신체의 해독 과정을 도와 주는 물질들이다. 사과 한 개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하고 담즙은 해독 작용을 돕는다. 또 사과의 펙틴(식물체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콜로이드성의 다당류) 성분은 혈액 속 금속 성분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 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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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황

강황은 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풍부한 커큐민 성분이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 생성을 촉진해 간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활을 한다. 또 간의 세포를 강화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역활을 해 유익한 물질로 전환을 돕는 역활도 한다. 또한 강황은 알코올 분해 효소를 생성해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음주를 즐기는 남성이 매일 강황 분말 2~3g을 8주간 섭취하며 운동을 병행하자, 간 손상 수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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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추

부추는 간에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부추에 포함된 풍부한 비타민A·C·E와 칼슘, 철분 등은 간 기능과 해독에 좋다고 알려졌다. 또한 부추에는 세포노화를 막는 '베타카로틴'도 다른 채소보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부추에 포함된 베타카로틴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간의 해독을 돕는 역활을 한다. 특히 항염증과 항산화에 뛰어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돕는 역할을 해 천연 항생제 역활도 한다. 이러한 부추를 익혀먹을 경우 위액 분비가 많아져 소화가 잘되 위장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