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하기 위해 '금연 최면 치료' "헤어지는 게 너무 슬펐어요"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 개그계 20호 부부가 되기 위해 수면 치료까지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6월 18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금연을 위해 최면치료를 받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준호와 탁재훈, 이상민 세 명이 함께 금연 최면 치료에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 된다.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에서 김준호는 결혼 조건으로 금연을 제시한 김지민을 위해 최면치료를 통해 금연하게 해준다는 상담 센터를 찾아 금연을 결심하게 된다. 김준호는 흡연 경력만 30년차이며 애연가로 알려진 탁재훈, 이상민도 김준호와 함께 동행해 치료를 받는 과정을 함께 했다.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한편 김준호는 김지민의 계속된 금연 요구에도 꿋꿋이 버텨왔던 바 이번에는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최면치료까지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한마음으로 김준호의 금연 치료를 응원했다.

 

이어 본격적인 최면 치료가 시작되고 김준호는 처음 담배를 피웠던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는 최면을 시도 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당시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김준호의 모습에 녹화장은 기대감이 가득찼다. 최면 도중 김준호는 심각한 표정으로 "헤어지는 게 너무 슬펐어요"라며 괴로워하는 모습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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