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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연복표 K-푸드 배식 거부·뱉기까지... 맵다는 반응이 터져 나와 K-급식 대장정에 적신호 [JTBC ‘한국인의 식판’]

by 오유가죽공방 2023. 5. 7.

이연복 셰프의 K-급식 대장정을 그린 JTBC '한국인의 식판' 미국편에서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배식준비
출처: JTBC ‘한국인의 식판’

5월 6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급식어벤져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제퍼슨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K-급식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 마음으로 뭉쳤다.

 

이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 사이 이연복 표 삼겹김치볶음밥이 븍병으로 떠올랐다.

이번 미국 여정의 시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열심히 요리중
출처: JTBC ‘한국인의 식판’

6일에 방송 시청률은 전국 3.1%, 수도권 3.4%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기준으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1.3%로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최고 기록을 세우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들 배식중
출처: JTBC ‘한국인의 식판’

앞서 영국에서의 여정에서 올 금배지를 획득하며 금의환향한 급식군단은 미국 출장을 앞두고 재정비를 하며 단단히 마음을 먹고 준비를 했다. 배우 한예리와 오스틴 강 셰프가 이번 미국 급식군단에 합류하며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며 다시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번에 합류한 두 사람 모두 한식에 대해 지대한 애정을 뽐냈기에 급식군단의 새로운 도전 또한 금뱃지를 차지 할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식판’ 최초로 초등학교를 찾게 된 멤버들은 한국에서부터 ‘잔반 없는 날’을 만들기 위해서 삼겹김치볶음밥을 비롯해 수제 어묵탕과 떡갈비, 미숫가루 등 한국의 식판 메뉴들을 메인 메뉴로으로 낙점했다.

김치 볶음밥 150인분
출처: JTBC ‘한국인의 식판’

한편 이들이 방문한 제퍼슨 초등학교는 한국어를 이중언어로 채택한 만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급식군단이 아이들의 첫 한식 급식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이번 제퍼슨 초등학교에는 주방 시설이 없다는 소식과 함께 급식군단 앞에 난관이 펼쳐졌다. 학교 인근에 위치한 주방에서 음식을 만든 후 정해진 시간 내에 배달 및 세팅까지 마쳐야 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높은 조리대와 만만치 않은 무게의 배달용 온장고가 팀원들을 기다리고 있어 팀원들의 고생길이 눈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식판에 배식중
출처: JTBC ‘한국인의 식판’

또한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야 하는 압박감 속에서 조리에 나선 멤버들은 뉴페이스들과 손발을 처음 맞춰봄에도 불구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로 고난을 이겨냈다. 또한 한예리와 허경환은 일명 ‘떡갈비 남매’로 변신해 찰떡 호흡을 과시했고 오스틴 강은 칼질 로봇으로 거듭나 이연복 셰프의 오른팔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이렇게 급식군단의 여정이 순조롭게 이어지던 중 뜻밖의 고비가 찾아왔다. 배달 루트까지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 이연복 셰프가 담당한 삼겹김치볶음밥이 고비를 맞았다.

 

하지만 이연복은 총괄 셰프의 기지를 발휘해 프라이팬 3개를 동시에 조리하며 화려한 개인기를 보였고 이연복 셰프를 위해 다른 멤버들이 부족한 재료를 제때 보충해준 덕에 제시간에 150인분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어 급식 군단은 음식 포장까지 꼼꼼히 마친 후 학교로 이동하는 차 안에는 열심히 땀 흘리며 준비한 만큼 긴장한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지 걱정이라는 남창희의 말에 이연복 셰프는 “제발 좋아해라”라며 간절히 기도까지 해 배식이 무사히 진행되기를 응원하며 기다렸다.

배식 시작
출처: JTBC ‘한국인의 식판’

고난의 시간을 무사히 끝내고 짧고 강렬했던 시간과의 싸움이 끝낸후 배식 시간이 찾아오자 멤버들은 한층 편안해진 웃음으로 아이들에게 배식을 시작했다.

 

이어 K-급식을 처음 접한 학생들은 냄새만 맡고도 좋아하는가 하면 젓가락 탐구 생활을 하는등 흐뭇함을 안겼다. 이연복 셰프의 간절함이 담긴 삼겹김치볶음밥 또한 호평으로 포문을 열어 순항을 짐작하는듯 했다.

김치 볶음밥 매워
출처: JTBC ‘한국인의 식판’

하지만 얼마 안 가 여기저기서 맵다는 반응이 터져 나오며 미국에서의 첫 K-급식 대장정에 적신호를 알렸다.

급기야 배식 거부 사태까지 발생하며 모두가 당황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까지 K-급식이 아이들의 마음에 안착할 수 있을지 다음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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