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통쾌한 복수극, 이번엔 '버닝썬 게이트'로 사이다를 선사할 계획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이번엔  '버닝썬 게이트'를 소재로한 통쾌한 복수극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SBS '모범 택시2'

23일 한 언론사의 취재 결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제작진은 '버닝썬 게이트'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를 준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발생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연예계를 넘어 전국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던 '버닝썬 게이트'에 대한 통쾌한 복수극을 전개로 극 후반부까지 통쾌한 사이다 결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번 '모범택시2'에서 모티브로한 '버닝썬 게이트'는 서울 강남의 한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마약, 성범죄, 불법 촬영 및 유포 등의 범죄가 한꺼번에 드러나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다. 2018년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며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연루되며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까지 선고 받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대중을 경악하게 만든 사건이었다.

 

'버닝썬 게이트'의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승리는 지난달 9일 만기 출소했다. 이리한 가운데 지난 22일, 승리가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함께 태국을 방문하는 근황이 공개돼 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자들의 근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졌다. 공교롭게도 이번에 촬영을 마친 '모범택시2'에서 '버닝썬 게이트' 관련 사건들이 에피소드로 다뤄지며 한번 더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