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 강풀 웹툰 원작 드라마 '조명가게' 주연 캐스팅

배우 주지훈이 강풀 작가의 인기 웹툰 '조명가게'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출처: 주지훈 인스타그램

3월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주지훈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드라마화 한 '조명가게'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원작 웹툰 '조명가게'는 지난 2011년 연재된 웹툰으로 조명을 파는 가게를 통해 이승과 저승이 연결돼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가 교차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10대에서 노년까지 나이, 출신, 배경, 직업대가 상이한 다섯 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출처: 나무위키 '조명가게'

이번 드라마에서 주지훈은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될 조명가게 주인역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조명가게'의 연출을 배우 김희원이 맡아 감독으로 데뷔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지훈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김희원과 주지훈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일런스'에 함께 호흡을 맞춘바가 있다.

 

앞서 배우로 호흡 맞췄던 두 사람이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배우 주지훈은 올해 영화 '피랍', '사일런스', 드라마 '지배종'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티빙 예능 '두발로 티켓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주지훈만의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풀 작가의 웹툰 원작 '조명가게'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으로 현재 OTT 플랫폼 편성을 논의 중인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