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에서 ‘국민 불륜녀’ 유지연 “서울대까지 나왔는데, 그런 분이 바보 같이 산다니…” 고백

채널S의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국민 불륜녀’ 유지연이 1조 4천억원을 놓친 사연과 함께 허당미 넘치는 유지연의 인생사를 공개한다.

출처: 채널S '진격의 언니들'

2월 7일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에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 전문 배우로 얼굴을 알린 배우 유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반가운 얼굴에 박미선은 “악역 전문 배우다”라며 깜짝 놀랐고, 장영란도 “국민 불륜녀…”라며 유지연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렸다. 이에 유지연은 “불륜녀로 출연해서 악녀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는 비구니처럼 사는 고민 많은 여자다”라며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했다.

출처: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이어 박미선은 “너무 안 보여서 궁금했는데 비구니처럼 산다는 게 무슨 말이냐”라며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지연은 “꽃뱀 출신인데 너무 바보처럼 살아서 고민이다”라며 배역과는 다른 현실의 본인 삶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서울대 출신이기도 한 유지연은 “손해 하나 안 볼 것 같고, 인상 보면 보통내기가 아니겠다고 생각들 하신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장영란은 “우리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냐”라며 오히려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미선은 “서울대까지 나왔는데, 그런 분이 바보 같이 산다니…”라며 엘리트 출신의 다른 모습의 라이프를 궁금해했다.

출처: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이어 김호영은 “공부머리는 있는데 생활 머리가 없는 것일 수 있다”라며 과장스럽게 이야기를 했다. 이에 유지연은 “제가 실수를 하고, 허당짓을 해도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신다”라며 주위에서 ‘명문대 효과’를 보고 있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또한 방송에서 유지연은 “사연이 많다. 눈앞에서 1조 4천억원을 놓친 적이 있다”라며 본격적인 고민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천문학적인 숫자 앞에 MC들은 경악하며 “무슨 말이야”를 놀라움과 궁금증을 쏟아 냈다. 유지연의 사연에 박미선도 놀라 말을 더듬으며 “1조?”를 여러 차례 되묻기다 했다. 귀를 의심하는 금액의 정체는 무엇일지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