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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KBS 갑질 논란에 1위 놓친 임영웅, KBS 해명요구 빗발

by 오유가죽공방 2022. 5. 14.

가수 임영웅이 1위 자리를 놓쳤습니다. 임영웅이 1위를 놓친 이유는 ‘방송횟수’였다. 사실상 KBS 방송사의 ‘갑질’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KBS는 공식답변을 내 놓아야 할 처지에 놓인것이다.

뮤직뱅크 순위
출처 : 뮤직뱅크



13일 방송된 KBS2 음악방송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로 가수 임영웅과 그룹 르세라핌이 대결을 하면서 사건이 발달 되었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전날 엠넷 음악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싸이를 압도적 차이(3723점)으로 따돌렸기에 이날 ‘뮤직뱅크’ 무대에서도 무난히 1위가 예상을 했었습니다.

결과는 반전이었습니다.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이 최종 점수 7331점을 기록해 7035점을 기록한 임영웅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르세라핌 걸그룹
출처 : 유튜브



이들의 희비를 가른 것은 ‘방송점수’였습니다.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점수(604점 차), 음반점수(3930점 차) 등에서 르세라핌을 큰 차이로 따돌렸지만, 방송횟수 점수에서 ‘0점’을 기록해 르세라핌과 5348점 차이가 났고 결국 이 차이가 순위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의문점을 제기 하고 있습니다.

앨범 초동 판매량, 음원사이트 음원순위 등에서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던 임영웅이 단순 ‘방송점수횟수’로 순위에서 밀려나는 것이 정당하냐는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실제 앨범 초동 판매량에서 임영웅은 판매 개시 3일 만에 100만장을 돌파한 것에 이어 7일 만에 120만장을 돌파하며 솔로 가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르세라핌이 같은 기간 기록한 앨범 초동 판매량은 30만장이다.

임영웅 타이틀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뮤직뱅크’ 집계기간 중 가온앨범차트, 디지털, 다운로드, BGM,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 부문에서도 6관왕 기록을 이어오고 있던 차였다고 합니다.

임영웅 1위
출처 : 유튜브

이보다 앞서 ‘뮤직뱅크’ 측은 점수 집계 방식을 알리며 디지털음원 60%, 시청자선호도 10%, 방송횟수점수 비율은 20%로 산정한다고 공지했으나 실제 방송횟수점수 결과가 무려 5000점 이상 차이가 났기 때문에 공정성에서도 시비가 오갔다.

‘뮤직뱅크’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에 대한 제작진의 해명을 요구하는 이들의 행렬이 빗발치고 있다. KBS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청원에도 임영웅이 출연한 ‘뮤직뱅크’ 순위에 대한 정확한 산정 방식을 공개하라는 청원이 약 30건이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뮤직뱅크’ 점수산정 방식 자체가 구시대적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방송 출연 횟수만으로 정상 자리가 뒤바뀐 것은 사실상 방송사의 ‘갑질’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는 ‘뮤직뱅크’ 시청자 게시판과 관련 커뮤니티에는 명확한 해명이 없을 경우 ‘뮤직뱅크’에 대한 보이콧을 진행하겠다며 보이콧을 시사하는 글도 올라 왔다고 합니다.

 

누가봐도 어처구니 없는 구 시대적인 KBS의 행태에 진짜 국영방송인지 의문이 가는 진실이 빠진 방송을 보고 있다는게

보이콧을 안해도 안보게 될꺼 같습니다.

 

국영방송의 지위를 잃어가고 있는 KBS! 공정과 기회를 우선으로 하는 국영방송이 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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