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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사 제목이 왜 이렇게 나올까요? 고현정 '갑질'→조병규 '민폐'

by 오유가죽공방 2022. 5. 16.

아니 기사 제목을 왜 이렇게 쓰죠?

저도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기사를 많이 보는데..

이렇게 기사 제목을 쓰면 고현정이 진짜 갑질을 한줄 알아요~

정확한 사건 내용과 정확한 기사 제목을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사건의 사건 배경은 이렇습니다.

배우 조병규의 복귀작 '찌질의 역사'와 고현정의 '마스크걸'이 그 대상인데요~

사실상 배우 조병규가 출연을 한 작품'찌질의 역사' 스태프들이 가정집 대문 막기와 소방로 불법주차 때문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출처 : MBC 나혼자 산다

촬영 현장 주변의 가정집 문 앞을 차량으로 막아 주민에게 민폐를 끼쳤고, 금지 구역에 주차했다는게 사건의

주 내용이고 실질적으로 배우 조병규는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왜 배우 조병규를 메인 제목에 썼을까요?

실질적으로 제목에 '찌질의 역사' 제작진 민폐 논란! 이렇게 쓰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민폐를 끼친건 사실이지만.

작성자를 찾아가 사과했고, "촬영 도중 일부 주민들의 거주 공간 및 동선에 불편을 끼친 일이 발생했다"며 "제작진은 평소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지만, 촬영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린다"고 이에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우 고현정 역시 갑질 논란이 아니라

''마스크걸' 제작진 갑질 논란'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는게 맞지 않을까요?

'마스크걸' 역시 제작진의 쓰레기를 무단 투기와 함께 한밤중 소음으로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다는게

주 원인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우 고현정
출처 : 유튜브

실질적으로 배우 고현정이 잘못한것이 아닌 드라마 제작진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소음을 발생 시킨것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전달해주는것이 기사의 원칙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작진 역시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잘되길 바란다면 지역민들에게 충분한 사전 고지와 양해를 구하여

배우들과 그와 관련된 다른 제작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서로 협의를 하는것도 중요한 요소 일것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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