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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늘의 웹툰' 김세정, 최다니엘 "'사내맞선' 이어 '2연타' 짐은 얹고 싶지 않아"

by 오유가죽공방 2022. 7. 26.

26일 SBS 새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오늘의 웹툰 포스터
출처: SBS 오늘의 웹툰 홈페이지

가수 겸 배우 김세정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마음이와 비슷한 점이 많다. 힘들 때나 지칠 때나 마음이에게 위로받는 순간이 있었다”라며 새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내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입니다.

오늘의 웹툰 포스터2
출처: SBS 오늘의 웹툰 홈페이지

김세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업한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맡았습니다.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온마음은 큰 부상을 입고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포기 하지만 선수시절부터 큰 위안이 됐던 유

일한 낙인 만화란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긍정적인 캐릭터입니다.

오늘의 웹툰 포토샷
출처: SBS 오늘의 웹툰 홈페이지

온마음을 연기한 김세정은 자신의 성격과 비슷해 몰입하기 쉬웠다며 “입체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속으론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게 똑같다. 항상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보이는 캐릭터 같은데, 특히나 마음이의 매력은 열정이 많다는 거다. 실제로 누군가의 열정이 과할 때 ‘왜 저러나?’라고 손가락질 받을 수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손가락질 받을 열정은 없는 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김세정은 온마음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어쩔 때는 (온마음의 과다한 열정이) 버거울 때도 있지만 반대로 마음이 덕분에 힘이 나기도 한다”라며 “특히 면접 장면에 임하면서 진짜 떨렸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실제로 면접을 봐도 잘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 냈습니다.

오늘의 웹툰 포토샷2
출처: SBS 오늘의 웹툰 홈페이지

이어 김세정은 “오피스물이라서 함께 하는 직원들과의 케미스트리가 좋다. 나오는 인물들이 많은데 각각의 캐릭터들과 만날 때 나오는 조합이 다르다. 그런 것을 맛볼 때 재미가 있을 거다.”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작 '사내맞선'을 히트시킨 김세정은 '오늘의 웹툰'으로 좋은 기세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김세정은 "SBS와 다시 함께 하게 됐다"라면서 "연타라는 짐을 얹고 싶지는 않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만큼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사내맞선'의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 냈습니다.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을 연기한 최다니엘은 “조수원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연타를 곧 날릴 세정씨, 여심 방화범 남윤수씨와 할 수 있어서 특히나 좋다. 저는 끝날 때까지 행복하게 촬영할 거 같다”고 출연에 대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드라마 ‘오늘의 탐정’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했습니다.

 

최다니엘은 “부편집장이라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아래 직원들도 있고, 지형이 거기까지 올라간 연륜이 있다고 생각한다. 후배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접점을 찾고 싶었다. 신입사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점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사람인 거 같다. 오늘 답을 찾았다”며 웃으며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어 최다니엘은 자신의 실제 성격에 ‘허당미’가 있다고 말하며 “그런 부분을 살려서 하고 있다. 캐릭터로서 완벽한 건, 저는 어른의 캐릭터라고 느꼈다. 지형이 복잡하고 고민이 많다. 주저함이 많은데 그만큼 알고 많은 경험을 해봤으니까 그런 거 같다. 사랑을 많이 해서 두렵고 주저하는 마음이 있는 것처럼 굳이 (모든 일에) 완벽할 필요가 있나 싶더라”며 자신의 케릭터에 대해 전하였습니다.

 

구준영 역을 맡은 남윤수는 “항상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대본을 읽으면서 첫 오피스물인 것도 좋았지만 엘리트라는 단어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웃으 출연을 결정을 하게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웹툰 티저
출처: SBS 오늘의 웹툰 홈페이지

이어 남윤수는 “제가 평상시에 해보지 못했던 엘리트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었다. 구준영이 허당미가 있는데 저 또한 그런 점이 있어서 연기 해보고 싶었다”며 “남윤수답게, 신입사원답게 하자는 마인드로 임했다. 뭔가 특별하게 준비하진 않았다. 그냥 신입사원처럼 하자는 마음이었다.”라며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 냈습니다

 

연출을 맡은 조수원 감독은 이날 “드라마에 다양한 웹툰 작가들이 나온다. 그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웹툰을 소재로 한 타작품과의 차별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조 감독은 연출적인 부분에 대해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람의 감정을 따라가려고 했다. 웹툰를 다룬 드라마라고 해서 특별한 장치나 설정은 배제했다. 드라마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SBS 새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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