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연 3% 생활통장과 10% 모임통장 출시

케이뱅크 생활 관련 서비스를 더한 생활통장과 모임통장을 출시

케이뱅크의 생활통장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3%, 그 이상 금액은 연 0.1% 금리가 적용

대한민국의 첫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자 KT의 계열사인 케이뱅크는 수시입출금 통장에 높은 금리 혜택과 다양한 생활 관련 서비스를 더한 생활통장과 모임통장을 출시한다고 8월 28일 이와 같이 전했다.

케이뱅크의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3%, 그 이상 금액은 연 0.1% 금리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케이뱅크의 생활통장은 만 17세이상 개인이 가입 대상이며 1인 1계좌에 한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케이뱅크는 앱 내 상품에서 예적금으로 들어가 생활통장에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했다.

또한 케이뱅크에서는 '생활비 가져오기' 서비스로 고객이 300만원까지 연 3% 금리를 놓치지 않도록 자동 설정도 가능한 것으로 전했다. 이어 생활비를 가져올 계좌, 출금 금액과 일자를 설정하면 매달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자동이체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에서 생활통장을 만들면 '쿠팡 와우 무료 혜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수 있다. 또한 9월 한 달 안에 케이뱅크 생활통장을 만들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최대 6개월까지 총 3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또한 케이뱅크에 처음 가입한 고객을 위한 생활쿠폰 혜택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입 후 한 달 이내 마트와 주유소에서 쓸 수 있는 5천원 쿠폰 두 장(최대 만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임비 플러스 최고 연 10%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모임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2.3%, 초과 금액은 0.1% 금리가 적용도 된다. 케이뱅크 모임통장 속 '모임비 플러스' 기능은 모임 구성원들과 다른 조건 없이 목표 금액을 모으기만 하면 최고 연 10%의 금리가 적용된다.

모임비 플러스는 여러 사람이 모일수록 더 큰 금리를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기본 금리 연 2.0%에 전체 목표금액을 성공하면 연 3.0%, 성공한 인원 1명이 추가될 때마다 연 0.5%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3.5%의 금리가 주어진다. 또한 최대 참여 가능 인원인 10명이 참여하면 최고 연 10% 금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모임비 플러스 목표금액은 최대 100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으는 주기(매주 혹은 매월)와 목표 금액(최대 1000만원)을 정하면 모으기에 참여한 인원에 따라 매회차 모아야 할 금액이 계산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각 개인 계좌에서 자동이체 돼 편리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편리함도 갖춘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간에 입금하지 못한 금액도 마지막에 한꺼번에 입금만 완료하면 우대금리를 준다고도 전했다.

이러한 모임비 플러스에 모으는 돈은 기존 회비가 들어있는 전체 모임통장과는 분리돼 별도로 관리할 수 있는 잇점도 갖춘것으로 전했다.

최근 모임 트렌드를 반영해 여러 기능도 추가했다. 이러한 기능중에 모임원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별명이나 익명으로 이뤄지는 팬카페, 오픈채팅방 모임 등의 특성을 고려해 실명이 아닌 별명으로 활동 가능하도록 만들어 졌다.

한편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고객의 생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개념 수시입출금통장 생활통장과 케이뱅크만의 모임통장을 내놨다”며 “케이뱅크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금융과 생활이 만나 더 극대화한 고객 생활 서비스를 지속 내놓을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금융 상품을 내 놓을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