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이외 가장 비싼 아파트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정부 조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매매가 최상위 아파트 5곳 중 3곳이 비강남권인 것으로 조사 됐다. 이중 가장 비싼 아파트 1위는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2년 만에 39억8000만원이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지현은 지난해 9월 전용 264㎡(80평)를 130억원애 매수해 주목받을 받았다.
8월 2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조사에 따르면, 올 7월 이후 거래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98㎡(60평·매매가 95억원)인 것으로 조사 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2년 전 거래가(55억2000만원) 보다 72%(39억8000만원) 오른 가격으로 나타 났다.
지난 2020년 11월 준공된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지상 49층 2개 동(280가구)으로 전용면적 116~344㎡(35~104평)인 중대형 실내로 구성됐다.
2022년 9월 이 단지 전용 264㎡(80평)를 배우 전지현이 130억원에 매수하며 대중들의 많은 이목을 끓었다.
2위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인 갤러리아포레
이어 2위는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인 갤러리아포레가 순위에 올랐다.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는 단지 전용 218㎡(66평)는 6월 88억원에서 이달 신고가는 90억원에 달한다. 또한 최고 층수 45층인 성수동의 대표 주상복합으로, 전용 231~375㎡(70~113평) 230가구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전용 208㎡·63평)
그 뒤를 이어 3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전용 208㎡·63평)로 지난 달 신고가인 85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전용 208㎡·63평)은 2021년 9월 70억원 보다 15억원이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3위를 이어 4,5위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전용 244㎡·74평, 71억9000만원)와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2차(전용 160㎡·48평, 65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전용 330㎡(100평) 안팎의 초대형 아파트는 자산가의 수요가 꾸준한 데 비해 공급이 적다”며 “앞으로 성수동 등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강남 못지않은 입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고 성수동 개발에 의한 가격상승은 이어질것이라 내다 봤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급 실적’ 5대 은행, 청년에 대한 대출액을 눈에 띄게 줄인 것으로 조사 (1) | 2023.08.24 |
---|---|
소득세 환급금 배달원, 대리기사, 간병인, 학원강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 등에 소득세 최대 230만원 돌려준다 (1) | 2023.08.24 |
'눈곱감기'로 불리는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면역력이 약한 "6세 이하 특히 주의" (1) | 2023.08.23 |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검진,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병행 (2) | 2023.08.23 |
미국 연구팀 '간헐적 단식',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 완화에도 도움 연구결과 발표 (1) | 2023.08.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