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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위암 겪은 후 체력 회복을 위해 쌀밥과 고기 단백질 섭취

by 오유가죽공방 2023. 8. 12.

위암 수술 후 체력 회복 위해 소화 잘 되는 쌀밥, 단백질 많은 고기 섭취

소화가 잘 되는 쌀밥
소화가 잘 되는 쌀밥

Image by xb100 on Freepik

국내에서 위암은 매년 2만6천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최다 암 중의 하나로 꼽힌다. 위암은 대장암과 더불어 음식 관련성이 매우 높은 암으로 알려졌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조심해야 위암을 예방 할수 있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위암 환자의 식생활은 어떻게 하는것이 바람직 하고 암을 일찍 발견하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 보자.

암 예방법 그대로 유지 위에 나쁜 음식과 좋은 음식

흔히 위암 환자는 암 위험을 높이는 맵고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부패한 음식,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야 한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위암은 무엇보다 흡연이나 과음은 금물해야 한다. 특히 지방이나 당분,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지 않는 것이 위암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 또한 기름기가 많은 튀긴 음식, 너무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조심 해야한다. 반면 유제품, 요구르트와 같은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이 위 건강에 좋다. 이러한 위 건강을 위해 달걀, 살코기, 콩 등 단백질과 신선한 과일이 외 채소도 자주 먹어는 습관이 위암을 예방할수 있다.

위암으로 위를 절제하다. 국에 밥 말아 먹는 습관은 피하자.

흔히 위암의 기본 치료법은 수술로 알려졌다. 이러한 위암 수술은 위의 3분의 2 이상을 잘라내는 경우 삼킨 음식을 잘게 부숴 소장(작은 창자)으로 내려 보내는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수술 후에는 위의 기능 저하 탓에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원활하지 못해 식후 불편감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조금씩 자주, 많이 씹어서 천천히 먹는 것을 권장했다. 또한 위 절제 수술 후에는 여섯 끼 정도로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을 권했다.

또한 식사 때 국이나 물을 같이 먹으면 음식물이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국에 밥을 말아서 먹는 습관은 가급적 피하고 물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서 3분의 1 컵 내지 반 컵 정도를 천천히 마시는 것을 권장했다. 식사 뒤 바로 움직이지 말고 15~30분 정도 비스듬히 기댄 편안한 자세로 쉰 다음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했다.

위암 수술 후 소화 잘 안 되는 잡곡밥 피하고 쌀밥 먹어야

암 예방을 위해서는 현미 등 통곡물(잡곡)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통곡물은 표면이 거칠어서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다. 특히 수술 후에는 당분간 흰밥 위주로 먹어야 위 건강을 회복할수 있다. 특히 탄수화물은 몸의 회복에 필요한 주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위 건강에 좋다. 또한 떡, 빵, 과자 등은 달지 않은 것으로 골라 꼭꼭 씹어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갑작스런 고혈당과 저혈당을 피하기 위해 사탕, 꿀, 음료수 따위 당분이 많은 음식은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체력 회복을 위해 고기의 단백질이 중요한 이유

위암 수술로 인해 소모된 체력을 회복하고 체중을 어느 정도 유지하려면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비롯해 골고루 먹는 게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위암 수술 후 회복 단계에는 단백질이 평소보다 많이 필요하므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두부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고기는 질기거나 기름이 많은 부위는 제거하고 살코기만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생선은 조림이나 구이, 지짐 등으로 부드럽게 조리해서 먹는 것이 위에 부담을 줄여 준다.

위암 확실한 조기 발견을 위해 위 내시경 두려워 하지 말자.

대부분 많은 암들이 조기 발견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암, 대장암은 내시경이라는 확실한 조기 발견 법으로 조기에 발견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 만 40세 이상은 국가암검진에 따라 2년마다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꼭 받는 것이 좋다. 암에 결리면 치료 과정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암은 예방이 우선이지만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내시경이 무섭다고 건너 뛰게 되면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특히 위암은 늦게 발견하면 생존율이 낮아 질수 있기 때문에 내시경을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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