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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년 만에 두 번 신청한 부부 등장 남편의 지독한 '습관' 도박에 외도까지 오은영 박사 "정신 차려라, 당신들은 부모다" [결혼지옥]

by 오유가죽공방 2023. 5. 22.

MBC 예능 교양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 1년 만에 두 번 신청한 부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결혼지옥의 사연
출처: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5월 22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남편의 지독한 '습관'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부부가 출연해 사연을 공개 한다.

 

이 부부는 20대에 첫 이혼을 겪었던 아내는 홀로 10년 가까이 아들을 키우며 지내던 중 어린 나이에도 생활력이 강했던 남편을 만나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든든한 가장이 되어줄 것 같았던 남편의 모습에 재혼을 결심했지만, 아내는 재 결합 후 결혼 생활은 그야말로 지옥이라며 결혼 생활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남편의 사행성 게임
출처: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앞서 아내는 1년 전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사연을 보냈지만, 남편의 "한 번만 더 믿어 달라"는 간곡한 사과에 방송을 미루고 다시 기회를 주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고작 3개월 만에 재발한 남편의 고쳐지지 않은 습관 때문에 또다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사연을 보냈다.

오늘도 남편은
출처: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아내는 "처음부터 모든 게 다 거짓"이라며 남편에 대한 모든 신뢰가 깨져버렸다며 남편에게 철저하게 이용당하는 자신이 마치 '사기 결혼’을 당한 것 같다 전하며 남편에 대한 울분을 터트린다.

 

이어 아내는 이른 아침부터 울음을 멈추지 않는 둘째를 달랜고 난후 거실로 나와 지친 얼굴로 널브러진 술병을 치우기 시작하지만 반면 남편은 집이 아닌 배달대행업 사무실에서 잠을 깨는 모습을 보인다. 이 두 부부의 사연을 보니 부부싸움 후 아내가 비밀번호를 바꿔버려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파에서 새우잠을 자던 남편은 힘겹게 기상해 허겁지겁 일을 시작한다. 아내는 틈틈날 때마다 위치추적 앱으로 남편의 근무 시간과 동선을 파악하며 감시하며 남편의 위치가 사무실에 오래 머물러있으면 "오늘 일 안 할 거냐?"며 독촉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아내가 남편을 감시하는 이유는 빚 때문인것으로 전했다. 앞서 남편은 신혼 때부터 '사행성 게임' 때문에 주변에 돈을 빌려가며 게임을 해왔다. 이에 아내는 계속 늘어나는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3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대출받았고, 남편은 대출로도 모자라 주변 지인들에게 100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몰래 일수로 빌려가며 돌려막기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했다.

 

또한 남편은 일상촬영 중에도 여전히 사행성 게임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에 아내는 물론 MC들 역시 충격에 놀라움을 표했다. 남편의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남편의 행동에 '확실한 중독 상태’라고 언급하며 남편의 중독에 대해 꼬집었다.

 

이어진 남편의 잘못은 여기서 끝이 아닌것으로 알려 졌다. 앞서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 조산기 때문에 한 달간 입원있던 이 시기 남편은 외도를 한것으로 전했다. 또한 남편은 이러한 상황에 지인에게 "아내한테 거짓말 좀 해달라"며 계획적으로 알리바이를 만들기까지 했다.

부부 싸움
출처: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아내는 여전히 당시 남편의 목소리가 녹음된 통화내용을 반복해 들으며 주변 지인에게 녹음파일을 보내기을 보내기도 했다. 이런 행동에 대해 이유를 묻자, 아내는 "남편을 미워하는 감정을 더 세게 만들려고"라고 대답해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전한다.

답답함에 술을 마시는 아내
출처: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이러한 가운데 혼자 술을 마시던 아내는 갑자기 열이 오른 둘째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아내는 급하게 해열제를 찾아보지만 눈에 보이지 않자 안절부절못하며 결국 남편에게 전화를 건다. 아내의 연락을 받은 남편 역시 급하게 집으로 돌아오지만, 병원을 가기는커녕 술에 취한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보인다. 영상 속에서는 거침없는 아내의 욕설에 결국 남편은 화를 참지 못하고 핸드폰을 던지며 혼자 집을 뛰쳐나오며 촬영을 거부하고, 아픈 아이와 덩그러니 집에 남겨진 아내는 오열을 한다.

 

이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정신 차려라, 당신들은 부모다"라며 부부의 모습에 대해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어 "일반적인 부모가 쉽게 하지 않는 부분을 너무 쉽게 넘나든다"며 부부에 대해 따금한 조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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